김성령 66사이즈 비밀 아침 일찍 이 음식으로 시작한다
김성령 66사이즈 비밀 아침 일찍 이 음식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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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58)이 건강한 아침 루틴을 소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김성령은 자신의 아침 루틴을 공개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예전에 사이즈 55였지만 지금은 66으로 늘었다.
체중이 느니 주름이 줄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체중계에 올라 현재 몸무게인 58kg을 공개했고, 아침에는 유산균을 섭취한 뒤 두유에 견과류와 마누카꿀을 섞어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닝사과”라는 글과 함께 기차에서 사과를 든 사진을 올리며 건강한 일상을 공유했다.
유산균: 변비 예방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김성령이 아침 루틴으로 섭취하고 있는 유산균은 장내 당분을 분해하며 젖산을 생성해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산균은 특히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효과가 뛰어난데, 아침 기상 직후는 위산 농도가 낮아 유산균 생존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 식사 약 30분~1시간 전에 물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동시에 물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준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도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체내 불필요한 찌꺼기 배출을 촉진한다.
다만,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거나 크론병 같은 장 질환을 앓는 경우, 유산균 섭취 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 경우 유산균이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두유와 견과류, 그리고 마누카꿀: 몸에 필요한 영양 공급
김성령이 섭취한 두유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근육 성장과 피부 건강에 탁월하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나트륨 배출과 콜레스테롤 조절로 혈압과 혈당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견과류 역시 고단백 음식으로, 단백질 함량이 약 20%로 육류와 견줄 만하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견과류를 아침에 먹으면 하루 섭취 열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마누카꿀은 뉴질랜드 마누카 숲에서 자생하는 꿀벌들이 만든 천연 꿀로,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위 건강에 특히 좋다.
이는 위장질환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균과 장구균 같은 해로운 균을 살균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사과: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예방
김성령이 즐겨 먹는 사과는 노화를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사과 속 퀘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신체가 노쇠해지는 속도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질환 및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준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사과 한 개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심장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뇌졸중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김성령처럼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해소와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섭취하면 사과 껍질에 풍부한 펙틴 성분 역시 함께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