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44kg 감량의 비결로 이것을 끊었다!
20대 남성 44kg 감량의 비결로 이것을 끊었다!
최근 호주의 한 20대 남성이 별다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 없이 무려 44kg을 감량한 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더 선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윌 패틴슨은 그동안 친구들과 주말마다 파티를 즐기며 몸무게가 130kg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는 “몸 상태가 최악이었고, 삶도 엉망이었습니다. 4XL 사이즈의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비만 상태였어요”라고 하소연했습니다.
비만은 그에게 고혈압, 당뇨, 통풍 등의 합병증까지 안겨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는 견고한 의지를 가지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패틴슨은 “약에 의존하지 않고 제 스스로 살을 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죠.
그는 우선 금주를 시작했고, 이것이 체중 감량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처음에는 주 3회로 시작했던 근력 운동 횟수를 점점 늘려나갔습니다.
“달리기 운동도 병행했으며, 간식이 생각날 때는 단백질 셰이크로 대신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노력은 1년 만에 44kg 이상을 감량하는 결실로 이어졌고, 현재 그의 체중은 약 82.5kg입니다.
그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방식을 유지하며 비만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금주는 체중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알코올이 꽤 높은 칼로리를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한 잔은 71kcal, 생맥주 한 잔은 176kcal, 막걸리 한 잔은 92kcal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칼로리들은 체내 지방으로 바로 변하지 않지만,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으로 축적되도록 돕죠.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 신진대사를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근육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이를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달리기는 전신을 골고루 자극해주며 시간을 투자할만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심폐 지구력을 강화하고 시간당 소모하는 열량도 높아 특히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할 경우 체내 탄수화물 부족으로 인해 체지방이 더 빨리 연소되기 때문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당뇨병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패틴슨이 간식 대용으로 즐겼던 단백질 셰이크는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특히 운동 후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보충하면 더욱 효과적인데요,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틴슨의 사례는 우리에게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야말로 건강한 몸매와 행복한 삶의 열쇠임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