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감량 윤승아 아침에 이 음식 먹는다

16kg 감량 윤승아 아침에 이 음식 먹는다
16kg 감량 윤승아 아침에 이 음식 먹는다
41살의 배우 윤승아가 최근 건강에 좋은 아침 식단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11일 게시된 '봄 브이로그. 가족식단, 콜드플레이 콘서트, 운동루틴, 쇼핑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윤승아의 일상과 유익한 음식 선택이 부각되었다.
윤승아는 가족과 보낸 시간을 담은 영상에서 “아침엔 매쉬드 포테이토, 브로콜리, 닭안심살, 사과, 포도를 즐긴다”며 자신의 피트니스 비결을 공유했다.
잘 알려진 대로 출산 후 1년 만에 16kg을 감량한 그녀는 성공적인 다이어트 이후에도 꾸준히 건강한 식사를 하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윤승아의 아침 메뉴에 들어간 식재료들은 각기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으로 가득한데, 이제 그 효과를 하나씩 살펴보자.
매쉬드 포테이토, 즉 으깬 감자는 펙틴이라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장 건강 개선과 소화 촉진에 탁월하다.
기관지나 위에 발생할 수 있는 염증 감소 역할도 하며, 삶아서 먹으면 저항성 전분으로 바뀌기 때문에 오랫동안 포만감을 준다.
브로콜리는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어 식욕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브로콜리 안의 비타민B와 칼슘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닭안심살은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며,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아 DNA 손상을 줄여주는 백색육이다.
특히 닭가슴살보다 부드러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사과에는 퀘르세틴이 들어 있어 노화 예방과 약화 방지 효과가 있으며, 플라반-3-올은 심장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성분들은 실제로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를 지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포도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인해 피부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특히 포도씨에 함유된 성분이 피부 재생을 지원하고 주름 예방에 기여한다.
윤승아와 같이 건강한 식단을 통해 일상에서 활력을 주는 것은 한층 더 생기 있는 하루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윤승아가 아침에 먹은 사과 속 퀘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포도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다.
미국 피부과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포도 두 컵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피부의 폴리페놀 성분이 증가했다.
폴리페놀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라색 포도가 녹색, 붉은색 포도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한편, 포도는 씨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포도씨의 테라핀 성분은 피부의 노폐물을 빨아들이고 수분은 그대로 남겨놔 피부 재생과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