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g 엄지원의 늘씬 비결 특정 음식 절대 멀리하지 않는 이유

51kg 엄지원의 늘씬 비결 특정 음식 절대 멀리하지 않는 이유
51kg 엄지원의 늘씬 비결 특정 음식 절대 멀리하지 않는 이유
다이어트 연예인들 사이에서 핫한 음식 이것 만은 꼭 챙겨 먹는다?
배우 엄지원(47)이 브라톱과 짧은 치마를 착용하고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엄지원은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검은색 아우터 안에 브라톱과 짧은 치마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며 무대에 올랐다.
특히 포토타임 중 아우터를 들어올려 슬림한 몸매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의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키는 170cm, 몸무게는 51kg이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년 동안 체중 51kg을 유지해왔다며, 촬영이 있을 때는 크랜베리, 당근, 땅콩, 사과, 달걀 등을 도시락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녀가 즐겨 먹는 음식들의 체중 관리 효능에 대해 살펴본다.
당근: 엄지원이 챙겨 먹는 당근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이는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심혈관 건강과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더불어 당근은 모발 건강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
크랜베리: 크랜베리의 붉은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암과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여한다.
40대 이상의 연령대라면 크랜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특히 권장된다.
크랜베리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를 보호하며, 난소암 치료 효과를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사과: 사과는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인 음식으로, 껍질째 먹을 경우 더욱 좋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유익균 생성을 돕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또한 사과는 다이어트에도 유용한데, 한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칼로리 섭취량이 약 15% 감소했다고 한다.
땅콩: 배고픔을 느낄 때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땅콩에는 불포화지방,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포만감을 높이고 열량 과다 섭취를 막아준다.
남호주대 연구진에 따르면, 다이어트 중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컸다는 결과를 얻었다.
달걀: 달걀은 낮은 열량 대비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근육 성장 및 포만감 유지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에 따르면, 달걀 섭취량이 많을수록 BMI(체질량 지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은 달걀은 특히 혈당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체중 관리 중인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엄지원처럼 체중 관리를 위해 자연식품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는 것은 건강 유지의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