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건강 위협하는 8가지 미리 알아보고 예방

여름 건강

여름 건강 위협하는 것들

다이어트할때 야식 , 야식은 먹고 싶고 다이어트는 걱정될 때 해보세요

이미 여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낮이 길어지고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도 많아졌다.

미뤄왔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 왔지만,

뜨겁고 습한 날씨는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고, 때로는 치명적이기까지 하다.

여름 내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할

건강 문제, 증상, 예방법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소개했다.

  1. 열사병 및 열탈진 – 격렬한 야외 활동 제한하기

무더운 여름에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온열질환이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이다.

다행인 것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햇볕이 가장 강한 한낮에는 여유를 갖고 업무와 활동 일동을 조정한다.

또한 친구들과 이웃들이 괜찮은지 확인하도록 한다.

유아와 어린이, 임산부, 노인, 심장병이나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비만이 사람들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다. 이런 사람들은 가능한 냉방이 잘 되는 장소에 머무르도록 한다.

온열질환 증상으로는 40도 이상의 체온 덥고, 빨갛고, 건조하거나

축축한 피부 빠른 맥박 두통, 어지러움 혼란, 과민, 어눌한 말투 의식소실 심한 발한 차갑고,

창백하고, 끈적한 피부 메스꺼움이나 구토 근육경련 등이 있다.

  1. 탈수 – 수분 섭취를 충분히

물을 마시는 건 항상 중요하다.

하지만 햇빛이 내리쬘 때 야외에 있거나 운동을 할 때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벼운 탈수 증세로는 갈증, 건조한 입과 피부, 두통, 근육경련, 어두운 소변 색, 적은 소변 양 등이 있다.

더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빠른 심장 박동 및 호흡, 과민, 혼란, 어지러움, 움푹 들어간 눈, 피부 탄력 감소, 섬망, 의식 저하 등이 있다.

간단하다. 하루 동안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한다.

질병관리청은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은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 것을 권한다.

  1. 일광화상 및 햇빛 손상 –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습관 들이기

햇빛은 신체의 가장 큰 기관인 피부에 위험이 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야외에 오래 머무르면 햇볕에 피부가 탈 뿐만 아니라

피부암 위험 또한 높아진다. 자외선으로 인해 주름과 잡티가 많아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가능할 때마다 그늘진 곳에 머문다.

가장 중요한 건 햇빛이 있든 없든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 노출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지수가 30 이상이면서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고(broad-spectrum) 방수가 되는 제품을 선택한다. 그리고 최소 두 시간마다 덧바른다.

  1. 물과 관련된 사고 및 부상 – 물놀이를 할 때는 감독 하에 안전하게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물놀이다. 하지만 물놀이를 할 때에도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감염에서부터 다이빙으로 인한 부상, 물에 빠지는 사고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소에 따르면 휴대폰이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

아이들을 돌보아야 할 성인들이 휴대폰을 들여다보느라 물 속에서 노는 아이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해당 연구소는 성인 한 명을 지정해 아이들을 지켜보는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때 물을 삼키지 말고, 세균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영장에서 나온 후 귀를 말려야 한다.

  1. 벌레물림과 질병 확산 – 자기 자신과 주변환경 신경쓰기

등산을 하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심각한 질병을 옮길 수 있는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진드기와 모기를 조심해야 한다. 모기는 뎅기열과 같은 질병을 옮길 수 있고,

진드기는 라임병을 비롯해 최대 16가지 다양한 전염성 질환을 퍼뜨릴 수 있다.

잠깐 산을 오르더라도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가능하면 덥더라도 긴 옷을 입고 양말을 신도록 한다(헐렁하고 습기를 흡수하는 밝은 색의 옷을 입는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진드기가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산에 오를 때에는 길 가운데로 다니고, 키 큰 풀이 있는 곳은 피한다.

집에 돌아온 후 2시간 이내에 샤워나 목욕을 하고 뜨거운 물로 옷을 세탁한다.

  1. 알레르기 – 노출 예방하기

알레르기는 봄에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온이 오르고 따뜻한 날이 길어지면 꽃가루가 증가하고 알레르기 시즌이 늘어난다.

피크닉 담요와 같이 손이 닿는 표면에 붙은 꽃가루 또한 알레르기 피부 반응이나 접촉성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꽃가루가 많은 지역은 피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후에는 젖은 수건으로 머리카락과 피부에 묻은 꽃가루를 닦아내거나 바로 샤워를 한다.

또한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자주 청소를 한다.

  1. 식품 안전 – 상하거나 덜 익은 음식 조심하기

야외에서 고기를 굽거나 준비한 나들이 도시락을 먹기 전,

냉장되지 않은 채 밖에 얼마나 두었는지 먼저 생각해 본다.

고기가 잘 익었는지도 확인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두 시간 이상 밖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오염된 음식을 통한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외 기온이 30도를 넘어갈 경우 한 시간 이상 두지 않는다.

냉장이 필요한 음식은 먹을 준비가 될 때까지는 차가운 곳에 보관한다.

더운 곳에 오랫동안 두었다면 아까워도 버리는 것이 좋다.

가금류와 해산물은 다른 음식과 따로 보관해 교차 오염을 방지하고,

음식을 준비할 때에는 손을 자주 씻는다. 매 사용 전후 조리기구를 씻고, 육류는 완전히 익혀 먹도록 한다.

  1. 맨발 사고 및 부상 – 발 보호하기

잔디밭이나 해변을 맨발로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다양한 부상의 위험도 존재한다.

유리나 못, 조개껍질과 같이 날카로운 물체를 밟을 수 있다.

뜨거운 곳을 맨발로 걸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축축한 곳의 경우에는 백선증이나 무좀과 같은 곰팡이 감염에 노출된다.

가능하면 발을 가리는 것이 가장 좋고 상황에 따라 다른 신발을 신는 것이 필요하다.

수영장 같은 곳에서는 샌들을 신으면 편하면서도 무좀과 같은 곰팡이 감염이나

발바닥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감염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해변이나 호수, 강에서는 물놀이용 신발이나 운동화를 신는다.

디밭 등에서 야외 작업을 할 때에는 운동화나 작업화를 신는다.

여름 건강 미리미리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 운동 시에는 다른 계절보다 체온 조절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운동복 역시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면 소재가 좋다.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땀이 잘 증발되지 않는 땀복이나 레깅스 등을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에는 체온을 급상승시켜 열경련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아예 벗고 운동하면 통풍이 더 잘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윗옷을 벗거나 최소한의 옷만 걸치고 운동하는 것 역시

피부가 태양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체온 상승을 부추기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다이어트할때 야식 , 야식은 먹고 싶고 다이어트는 걱정될 때 해보세요

다이어트할때 야식

다이어트할때 야식 ;쉽사리 야식을 끊기 어려운 사람이 적지 않다.

낮 동안 활성화됐던 교감신경이 밤에는 안정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야식은 다이어트에 독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배가 고파서 잠들기 어렵다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면서 배가 부른 야식 음식을 먹는 게 방법이다.

이럴 때 추천할 만한 대표적 야식이 야채 샐러드와 우유 한 잔이다.

[ 계속되는 마른기침 ,감기나 코로나 아닌데… 원인은? ]

야채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몸 안에 들어가면 부피가 팽창되는 특성이 있어 공복감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변비까지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오이 등의 야채는 아삭아삭 씹는 느낌이 있어서 입의 심심함도 덜 수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이때 샐러드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은 마요네즈보다는 칼로리가 낮은 요구르트나 과일 드레싱이 좋다.

그러나 배가 심하게 고플 때는 샐러드로는 공복감이 없어지지 않을 수 있는 데다,

오히려 샐러드를 너무 많이 먹게 될 경우에는 위산만 자극 시켜 속이 쓰릴 수도 있다.

이때에는 우유나, 계란 흰자, 두부 같은 단백질을 소량 함께 먹는 것도 좋다.

다이어트할때 야식

단백질은 칼로리는 높지만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찔 가능성도 적다.

특히 두부는 약 알칼리성을 띄므로 야채를 먹은 뒤 두부를 먹으면,

포만감도 커질 뿐만 아니라 야채로 인해 생긴 위산을 중화시킬 수 있다.

이외에 미숫가루, 검은 콩과 같은 잡곡류는 탄수화물 식품이지만 살이 찌게 하는

단순당보다는 복합당이 많아 살이 찔 가능성이 적다.

단순당은 중성지방으로의 전환이 쉽고 소화하는데 상대적으로 칼로리 소모가 적어

살이 찌기 쉽지만, 복합당은 흡수가 쉽고 당질 지수가 낮으므로 밤에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같은 양,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취침 직전에 먹게 되면 살이 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으로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게 된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 몸에 축적하게 된다.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더불어 수면을 취하는 동안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여분의 칼로리를 지방으로 저장하는 작용을 강화시킨다”고 말했다.

야식을 먹으면서 다량의 염분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야식으로 흔히 먹는 라면만 보아도, 다량의 염분을 함유하고 있다.

다량의 염분을 섭취한 후 잠을 자면 밤사이 우리 몸이 염분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을 배출시키지 않고 체내에 저장하는 데다,

낮과는 달리 몸의 신진 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붓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저녁식사 후에도 달콤하거나 짭짤한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자주 생긴다면 ‘야간식이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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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마른기침 ,감기나 코로나 아닌데… 원인은?

계속되는 마른기침

계속되는 마른기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 시 눈치가 보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마른기침’을 달고 사는 이들이다. 대중교통에서 마른기침이 시작되면 코로나19 환자로 오인 받기 십상이다.

하지만 기침은 감염 질환뿐만 아니라 위·식도 질환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위장 건강에 좋은 성분 “소화불량 증상 있다면?” ]

기침은 우리 몸을 방어하는 방어기전의 하나로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도 내에 생긴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기침의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부터 폐 질환까지 다양한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병력 청취와 함께 기침의 지속시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기침은 지속되는 정도에 따라 급성기침, 아급성 기침, 만성 기침으로 나뉜다.

급성 기침은 3주 이내로 지속되는 기침으로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주된 원인이다.

3~8주간 지속되는 기침인 아급성 기침은 감염 후 기침 증후군이,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은 후비루 증후군, 위·식도 역류 질환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기침, 원인 파악 및 치료 중요해

기침을 오래 하는 경우에는 원인이 다양하므로, 단순히 감기가 오래 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원인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하이닥 호흡기내과 상담의사 진성림 원장(고운숨결내과의원)은 하이닥 Q&A에서

“3주 이상의 기침, 특히 8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로 인한 기침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후비루 증후군’이다. 후비루 증후군이란, 부비강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의 양 증가, 점도 변화, 그리고 목 근육, 삼키는 운동의 이상으로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말한다.

후비루 증후군이 생기면 분비물이 넘어가며 인후부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해 만성적인 기침을 유발할 수 있다.

마른기침과 함께 목에 점액이 고여있는 듯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헛기침,

뱉어내기 등을 지속하여 목에 통증을 함께 호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후비루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비염, 부비동염, 비인후염 등과 연관되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계속되는 마른기침

치료 방법의 경우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주로 약물 요법이 시행된다.

혹, 특별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코 세척, 충분한 수분 보충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코의 분비물을 묽게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된다.

마른기침과 함께 목에 이물감이 있는 듯한 느낌이 동반되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을 포함한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상복부 통증과 함께 타는 듯한 속 쓰림, 신트림, 목 이물감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위산이 역류하여 기관지를 자극하는 경우에는 만성 기침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환자에 따라서는 가슴 부위에 뻐근함을 느끼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흔한 질환으로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방치될 시 식도궤양, 바렛식도,

더 나아가 식도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치료 시에는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으로는 금주, 금연,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과식 피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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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건강에 좋은 성분 “소화불량 증상 있다면?”

위장 건강에 좋은 성분

위장 건강에 좋은 성분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쓰린 소화불량은 현대인의 병이라고 불릴 만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0만 명을 넘었다.

소화불량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의 증가와 좋지 않은 식습관 등이 있는데,

소화불량이 지속되면 위장의 기능이 약해지고 다시 증상이 심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 하지정맥류 치료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혈관경화요법 ]

유수빈 약사는 소화불량의 원인인 위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을 소개했다.

DGL은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감초에서 글리시리진(Glycyrrhizin) 성분을 제거한 것이다.

감초의 뿌리에서 나오는 글리시리진은 강한 단맛을 내는데 과용하면 고혈압과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DGL은 위장 점막으로의 혈액 공급을 활성화해 위 점액 분비와 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이로 인해 위 점막은 튼튼해진다.

위 점막이 약해 속 쓰림을 자주 느끼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DGL은 또한 위염이나 위궤양 등 각종 위장 질환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의 증식 억제에도 좋다.

매스틱 나무에서 채취하는 매스틱 검은 위의 불편감과 전반적인 위장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원료다.

유수빈 약사는 “매스틱 검이 염증성 장 질환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어

위장 전반에 걸쳐 염증 완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매스틱 검은 DGL과 마찬가지로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도움이 된다.

위장 건강에 좋은 성분

소화 효소는 저작 기능을 통해 섭취한 음식을 작게 분해해 체내에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전분과 단백질, 지방의 소화력을 모두 가진 복합소화효소로는 판크레아틴, 판크레리파제, 비오디아스타제 등이 있다.

단백질분해효소로는 브로멜라인, 프로자임, 판프로신 등이 있고 섬유소분해효소로는 셀룰라아제가 있다.

유수빈 약사는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 섭취와 함께 생활습관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음주와 흡연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이나 말린 과일, 건어물과 같은 딱딱한 음식은 위를 자극할 수 있고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 음료 또한 위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취침 전 음식물 섭취는 위산분비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삼가도록 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은 항산화와 해독 작용, 대사기능 증진 등의 효과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빼먹지 않고 꼭 챙겨 먹는 영양제 중 하나다.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뉘는데, 지방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과는 달리

수용성 비타민은 과다 복용하더라도 소변으로 배출돼 몸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수용성 비타민 중에서도 암 위험을 높이는 성분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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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치료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혈관경화요법

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 치료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수술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고 초기인 경우 비수술 방식인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혈관경화요법은 주사기를 이용한 치료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 정맥류 치료에 대한 부담감이 적습니다.

[ 감기와 폐렴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렴? “증상 달라요” ]

하지만 모든 하지 정맥류 치료에 적용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혈관초음파검사를 받고

개인의 하지 정맥류 형태와 증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혈관경화요법은 복재정맥 판막 부전이 있는 정맥류에 고려하기보단 국소 정맥류에 적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혈관경화요법은 혈관의 굵기와 그 범위에 따라서 혈관에 알맞은 경화제를 쓰고, 그 농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주사 시술을 한 후 적절하게 압박해줄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치료됩니다.

최근에는 이 혈관경화요법도 더 많이 발전하여, 수술치료를 일부 대체할 수 있게끔 근본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초음파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과거에는 혈관경화요법 치료의 범위가

굉장히 적었지만 최근에는 그 범위가 점차 넓어져 가고 있어 환자의 치료 선택 범위가 좀 더 넓어졌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유전, 노화, 비만, 외상, 임신, 출산, 직업적 특성 등의 다양한 원인에 따라 생기는

질환으로 판막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정맥혈이 역류하여 이에 따라

정맥의 흐름도 원활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정맥의 직경이 늘어나고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진행성 질환이라 병이 더 심해지면 피부변색, 궤양, 만성 봉와직염과 같은 피부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치료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다리에 쥐가 잘나고 핏줄이 튀어나와 보이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는 고주파, 레이저, 발거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하지 않고 하지정맥류를 치료할 수 있는 혈관경화요법은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이용해 정맥 내로 혈관경화제를 주입하는 치료인데요.

수술에 비해 부담감이 적은 게 특징이긴 하나 모든 정맥류에 선택하여 치료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과 진료 후에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혈관경화요법을 실시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서 중점으로 봐야 할 부분은 비용이 아닌 바로 내게 맞는 치료를 잘 선택하는지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만 해도 미용적 시술 치료에만 국한적으로 선택되었던 혈관경화요법이 그 치료 범위와 효과가 더 넓어졌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부위를 확인해가며 주사 시술을 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주입이

가능하고 겉에서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혈관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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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폐렴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렴? “증상 달라요”

감기와 폐렴

감기와 폐렴 ,겨울철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흔하게 겪는 감기의 증세와 중증인 폐렴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알아 보자.

굳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증상만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감기와 폐렴은 초기 증상은 유사하다. 열이 나고 기침을 하기도 한다.

[ 콜라겐 올바른 복용법 ? 광고는 많지만 정보는 적으니 알아보자 ]

하루 이틀이 지나면 폐렴은 38도 이상의 열이 나고 마른 기침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감기와 뚜렷한 차이가 있다.

폐렴은 폐에 미생물이 침투해 생기는 염증이다. 감염 후 보통 수일에서 일주일 이내에 발생한다.

폐렴에 걸리면 기침과 고름 같은 가래가 생기고 대부분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

폐렴이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과 닿은 부분에 생기거나 늑막염이 함께 있는 경우 가슴통증이 있을 수 있다.

폐렴에 걸렸을 경우 느껴지는 통증은 숨을 들이 마시거나 기침을 할 때 심해지는 게 폐렴의 특징이다.

폐렴은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기는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기 때문에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감기와 폐렴 비슷해 보이지만 증상 달라

다만 감기 이후에 합병증으로 인한 세균 감염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감기는 코와 목 등 상부 호흡기계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급성 질환이다.

감기의 증상으로는 인후통, 콧물, 코막힘, 기침, 두통, 미열 등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증상이 가볍고 특별한 치료없이 일주일 이내에 완쾌된다.

감기의 초기 증상은 폐렴과 비슷해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 감기는 보통 이틀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일주일 이내 호전된다.

감기로는 성인이 38도 이상 고열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호흡기 증상과 고열이 나거나, 증상이 며칠 안에 낫지 않고 가래가 노랗게

진해지거나 가슴통증, 호흡곤란이 새로 생긴다면 폐렴의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는 필히 시간을 내서라도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잘해야 한다.

가슴 엑스(X)선에서 새로운 폐침윤(폐 내에 고름, 체약, 혈액 등 비정상적으로 축적)이 관찰되면 폐렴으로 진단할 수 있다.

폐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원인균 확인을 위한 객담 검사와 같은 미생물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는다.

항생체 치료 외에도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 조절을 위해 진해거담제 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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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올바른 복용법 ? 광고는 많지만 정보는 적으니 알아보자

콜라겐 올바른 복용법

콜라겐 올바른 복용법 ;콜라겐 제품 광고가 많아지면서 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하지만, 수많은 광고에 비해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콜라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면서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피부는 표피와 표피 아래에 있는 진피로 이루어져 있다. 콜라겐은 진피의 약 70%를 차지하면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단백질이다.

[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 제철 음식 ‘우엉’…차로 마시는 것이 좋아 ]

유수빈 약사는 유튜브에서 “콜라겐은 뼈와 피부, 잇몸, 연골 조직, 혈관 등

다양한 곳에서 조직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콜라겐의 수치는 20대 중반부터 감소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이유다.

따라서 노안을 늦추기 위해서는 콜라겐이 필요하다. 2021년에 미국

국제피부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rmatology)에서는

20~70세 사이의 참가자 1,125명(여성 95%)이 가수분해 콜라겐을 섭취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주름이 개선되었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이는 콜라겐을 먹었을 때 피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더불어,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뼈와 연골을 구성하는 단백질이므로, 뼈 건강까지 챙겨주는 성분이다.

특히 뼈가 약해진 폐경 여성은 콜라겐을 섭취하며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콜라겐은 보통의 단백질보다 크기가 커서 몸속에 쉽게 흡수되지 못한다.

또한,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잇몸, 뼈와 연골 등 여러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이다.

그러므로 콜라겐을 매일 섭취해도 피부에 닿는 콜라겐의 양은 적을 수밖에 없다.

피부과 상담의사 강현영 원장(유스피부과의원)은 칼럼에서 “콜라겐은 피부뿐만 아니라

관절, 손발톱, 머리카락 등 전신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얼굴 피부로 도달하는 양이 미미하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콜라겐을 자주 섭취해도 눈에 띌 정도의 피부 개선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콜라겐 제품,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은?

바르는 콜라겐보단 먹는 콜라겐

콜라겐은 다른 단백질보다 입자가 커서 피부에 직접 들어가기가 어렵다.

바르는 콜라겐의 흡수율이 매우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콜라겐 화장품을 사용한 후 피부가 탱탱해졌다고 느끼는 원인은 콜라겐이 아닌 제품의 보습 기능 때문이다.

콜라겐 올바른 복용법

먹는 콜라겐 역시 흡수율이 높지는 않지만, 바르는 콜라겐보단 입자의 크기가 작은 제품들이 많다.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먹는 콜라겐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하기 콜라겐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기능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그 효능이 증명된 제품이므로, 일반 식품으로 등록된 콜라겐 보충제보다 안전하기 때문이다.

식약처에서 제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5월 기준으로 콜라겐 건강기능식품은 46개인 반면, 일반 식품은 1,265개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성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일반 식품의 검증되지 않은 효능에 현혹되지 말 것”이라고 당부했다.

콜라겐이 몸속에 잘 흡수되려면 분자의 크기가 작아야 한다. 콜라겐의 분자 크기는 달톤(Da)이라는 단위로 표기한다.

돼지 껍질에서 추출하는 콜라겐의 분자량은 3,000달톤(Da)이기 때문에 흡수율이 2% 내외로 매우 적다.

콜라겐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족발과 닭발을 먹어도 피부 개선 효과가 없는 이유다.

반면, 명태, 연어, 홍어 등의 생선 껍질이나 히비스커스, 버섯 등 식물에서 추출하는 콜라겐은 분자의 크기가 500달톤(Da)이다.

따라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가수분해 콜라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등으로 불리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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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춰주는 , 제철 음식 ‘우엉’…차로 마시는 것이 좋아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우엉은 뿌리 식품으로 1~3월을 대표하는 제철 음식이다.

추운 날씨를 무사하게 보내기 위해 뿌리에 영양분을 가득 저장해 맛과 영양분이 가장 절정이 이루기 때문이다.

우엉은 말려 차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우엉은 말려 차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래전부터 이뇨제, 해독제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 우엉은 독특한 향과 단단함 식감이 특징이다.

[ 생명의 불꽃 효소 …안익힌 채소과일에 많아 ]

재미있게도 우엉은 장아찌, 볶음, 조림 등 조리 방법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진다.

팔색조같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우엉은 건강에도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알칼리성 식품인 우엉에는 당질과 칼륨,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우엉 겉껍질에 들어 있는 사포닌(Saponin) 성분은 공복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등 천연 식욕억제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하이닥 영양상담 김계진 영양사는 하이닥 Q&A를 통해 “우엉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항산화 물질인

사포닌 성분은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우엉에는 이눌린(Inulin)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눌린 성분은 뿌리채소에서 많이 발견되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체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배변 기능을 촉진시켜준다.

담즙산의 배출을 도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우엉에는 셀룰로오스(Cellulose)와 같은 식이섬유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우엉은 암 예방에도 탁월하다. 과거 유럽에서는 종양 치료를 위해 우엉 뿌리를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국립암센터(Japanese National Cancer Center)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우엉이 췌장암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라 우엉은 유방암과 자궁 암과 같이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우엉에 함유되어 있는 리그난(Lignans)이라는 식이섬유가 항균작용과 항암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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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에는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특수목적식품연구단 이창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동물 실험을 통해 우엉에 항스트레스와 항우울증 성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는 실험 쥐는 우리 안에서 움직임이 적어지고 중앙에 위치하기를 꺼리는 특징을 보이는데,

우엉 뿌리를 섭취한 실험 쥐는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고 정상 쥐와 같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우엉은 말려서 차로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다양한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는 우엉은 말려서 섭취하면 그 속에 유용한 성분들이 증대된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차로 많이 애용된다. 하이닥 영양상담 임채연 영양사는

“우엉을 말려 차로 섭취하면 우엉의 영양성분이 극대화되며 우엉의 향과

풍미가 더욱 진해진다”라며 우엉을 차로 마시는 것을 권했다.

단, 우엉은 국화과이기 때문에 국화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우엉차 만드는 방법 :

우엉을 껍질째로 깨끗하게 씻는다. > 우엉을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 바짝 마른 우엉을 프라이팬에 넣고 약한 불로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준다.

(볶는 과정을 9회 반복해야 향과 맛이 좋은 우엉차가 나온다) >볶은 우엉 5g에 물 1L를 넣고 끓여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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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불꽃 효소 …안익힌 채소과일에 많아

생명의 불꽃 효소

생명의 불꽃 효소 (酵素, enzyme)는 생명의 불꽃(spark of life)으로 불린다.

생명의 성장과 번식, 탄생과 죽음, 신진대사는 모두 효소와 관련이 있다.

효소의 촉매 작용이 없으면 인간은 음식 소화, 산소 호흡 등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생활조차 하기 힘들다.

실제 생물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반응은 효소 촉매 작용을 통해 수행된다.

[ 심정지에 대한 지식 ,심장마비와 뭐가 다르지 생명을 구하는 정보 ]

현대인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 환경으로 체내의 효소 부족 현상이 생기기 쉽다.

효소가 풍부한 식품을 적절히 먹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신체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면 좋다.

효소는 미네랄이나, 비타민, 호르몬 없이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역시 효소와 결합할 때까지 활성화되지 않는다.

결국 비싼 돈을 들여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고 해도 효소가 부족할 경우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효소의 양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체내에서 만들어내는 효소의 양은 제한돼 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은 20~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며, 40대에 크게 낮아지고 60대에 급격히 준다.

효소가 줄면 음식을 분해하기 힘들어지며, 심한 경우 음식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다.

부족한 효소는 어떻게 보충하는 것이 좋을까? 시중에는 많은 효소 관련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진짜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효소 보충제라는 이름을 붙인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양의 효소를 포함하지 않는 때도 있다.

자가면역 간질환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자신의 간세포를 병원체로 판단해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이 중 PBC는 문맥(피를 간으로 나르는 정맥) 내 염증, 담관 손상이 만성화돼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경병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다.

발병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감염이나 화학물질 등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의 불꽃 효소

연구팀은 PBC가 발병하는 유전적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매 4명이 모두

PBC 진단을 받은 가계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자매 모두에게서 카스파제-10 유전자 변이가 확인됐다.

또 다른 PBC 환자 62명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일반인 대비 10배 높은 빈도의 카스파제-10 변이가 관찰됐다.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효소를 섭취할 방법은 무엇일까? 조리하지 않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효소는 열을 가하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익힌 음식을 많이 먹고, 인스턴트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효소 섭취가 크게 부족해진다.

미국에서는 식물 효소요법을 쓰는 이들도 있다. 신선한 과일, 채소, 견과류, 곡류 등을 즉석에서 즙을 내 식사 대용 또는 식사와 함께 마신다.

효소뿐만이 아니라 건강 전반을 위해서 채소와 과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영국 런던대에서 발표된 보고서는 과일과 채소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간 조사해 발표했다.

2001~2008년 사이 약 6만 5,000여 명의 건강조사 결과를 추적 조사한 결과

채소 와 과일을 하루 560g 섭취할 경우 조기 사망의 위험이 무려 42% 줄어든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 사망률과 심장병 사망률도 각각 25%, 31%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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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에 대한 지식 ,심장마비와 뭐가 다르지 생명을 구하는 정보

심정지에 대한 지식

심정지에 대한 지식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고 한다.

심정지가 오면 심폐소생술 같은 즉각적 치료가 삶과 죽음을 가른다.

만약 누군가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진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제안하는 방법을 따라 보자.

심정지 후 90%가 사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병원 밖에서 심정지를 겪은 사람 중 약 90%가 살아남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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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매년 약 35만 명이 병원 밖에서 심정지로 숨진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의

켁 의대 심장학자인 유진 드파스콸레 박사는 “미국의 사망 원인 중 13~15%는 심정지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생존자도 지속적 건강 문제

심정지 이후 생존한 사람들은 뇌로 가는 산소 부족으로 경미하게 뇌 손상을 입은 경우가 많다.

2021년 10월 의학 학술지 ‘랜싯’은 심정지 생존자들은 퇴원 후 집중적으로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년 3월 ‘임상 신경과학의 대화(Dialoges in Clinical Neuroscience)’는 “심정지 생존자의

30~50%가 인지적 장애를 경험한다”고 말했다. 또 정신건강에도 타격을 입는데,

약 40%는 불안, 30%는 우울을 겪으며, 25%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다고 했다.

심정지에 대한 지식 ,심정지≠심장 마비

누군가가 심장 질환으로 쓰러졌을 때, 많은 사람은 ‘심장 마비’라고 생각한다.

결코 심장 마비가 아니다. 심장병 전문의이자 미국 심장 협회 자원봉사자인 아네지 우젠두(Anezi Uzendu) 박사는

“심정지와 심장 마비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심정지는 심장

박동이 멈춘 상태라 응급 서비스를 기다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환자는 전혀 반응이 없을 것이고, 주위 사람들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막혀 발생하는 심장 마비는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같은 증상을 경험하지만 환자들은 의식이 있고 반응을 한다.

심정비를 연구하는 우젠두 박사는 25세 때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면서 심정지를 경험한 적이 있다.

그는 경기 도중 쓰러져 맥박이 뛰지 않았다. 우젠두 박사는 “거기 사람들이 훈련을 받아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었고, 자동 제세동기(AED)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들은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 건강했고, 심정지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병력도 없었다.

많은 경우 심정지는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심정지의 주요 원인은

치료되고 조절될 수 있는 질환인 관상 동맥 질환 때문이다.

심정지의 위험을 높이는 다른 질병은 부정맥(심장박동 장애)과 몸 전체 혈액 순환을 어렵게 만드는 심장병이 있다.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동안에 심정지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정지는 아무 것도 하지 않거나 긴장을 풀 때도 쉽게 일어날 수 있다.

CDC에 따르면 심정지의 약 10건의 7건은 사람이 집에 있을 때 발생했다.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중요, CDC에 따르면 심정지가 발생 후 처음 몇 분 안에 시행된 심폐소생술은 생존 확률을 두세 배로 높일 수 있다.

우젠두 박사는 “주변인에게 심폐소생술을 받는 사람은 전체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집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사람과 공공장소에서 심폐소생술을 받는 사람의 수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기 전에 그 사람이 괜찮은 지 물어보고 두드리거나 흔들면서 반응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반응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호흡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으면 즉시 119에 전화를 걸며 흉부 압박을 시작해야 한다.

제세동기(AED) 사용법 알아 두기

자동제세동기가 있으면 사용해야 한다. 제세동기는 학교와 대학, 공항과 다른 교통 허브,

대형 사무실, 쇼핑몰, 식료품점, 체육관을 포함한 많은 공공장소에 있다.

우젠두 박사는 거의 모든 최신 기기에는 필요한 모든 단계를 안내하는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므로 지시에 따르면 된다고 했다.

우선, 환자의 가슴을 드러내고 그 위에 그 장치의 패드를 올린다.

이 장치는 필요한 횟수만큼 전기 충격을 주기 위해 그 사람의 심장 박동을 분석한다.

이 장치는 심폐소생술을 하거나 일시 중지해야 할 시기를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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