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실내 마스크 해제 , “찬반 의견 모아 검토 중”

중수본 실내 마스크 해제

중수본 실내 마스크 해제 ; 20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대중교통 등 특정 장소에서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질병관리청 역시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실내 마스크에

대해 어제 국회에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다. 상반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며

“질병관리청은 전문가자문위원회, 국회 등의 의견을 모아 검토 중이다. 어느 정도 논의가 정리되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새 당뇨 치료법 , 근육의 당 흡수력을 높이는 방법 발표 !! ]

어제 국감 종합감사에서 복지위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실내 시설에서

일괄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현재의 방역수칙은 ‘행정 편의주의적’이라고 지적했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 특정 시설만 선별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

이에 대해 조 장관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도입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간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은 이르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지난달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17개월 만에 전면 해제하면서도 실내 마스크에 대해선 당분간 착용한다고 밝히며,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 방역 정책 자문역을 맡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서도

유행 상황과 효과 등 근거를 구체화하고 완화 기준, 범위 및 시기, 마스크 의무 재도입 조건 등 추가 논의를 거친 뒤 권고하기로 결론내렸다.

이기일 복지부 차관은 구체적 시기로 올 겨울을 지난 뒤 “내년 3월쯤 유행이 거의 끝날 수 있어 그때 충분히 벗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수본 실내 마스크 해제

현재 국내는 실외 마스크 착용만 전면 해제된 상태다. 반면, 영국은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다.

미국, 프랑스, 덴마크 등도 전면 해제된 상태고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은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에서만 착용 의무를 유지하고 있다.

다수의 선진국들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은 가운데, 국내 대응이 한발 늦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각국 호흡기 전문가들이 모인 유럽호흡기학회에서도 아무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이제 실내에서 마스크를 해제해도 된다는 객관적인 근거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제·사회·문화적 활동에 있어 뒤처지지 않으려면 우리나라도 지금부터 ‘출구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동절기 유행 동안 실내 마스크 착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다.

21일은 9주만에 감염재생산지수가 1.0을 넘었다. 질병청은 해당 지수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는 만큼,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되는지의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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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당뇨 치료법 , 근육의 당 흡수력을 높이는 방법 발표 !!

새 당뇨 치료법

새 당뇨 치료법 ;근육이 당을 더 많이 흡수하도록 유전자 조작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발표됐다.

19~2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당뇨병연구협회(EASD) 연례 회의에서 소개된 이스라엘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근육은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 외에도 혈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 건강 흔한 오해 6가지 “모든 음식엔 천일염이 좋다” ]

근육의 연료가 포도당이기 때문에 혈액에서 포도당을 끌어다 쓰면 결과적으로 혈당이 낮아진다.

테크니온이스라엘공대의 하깃 소예트-스모일로프스키 연구원은 “골격근 조직은

질량으로 따졌을 때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조직이고 우리 몸 전체 에너지의 상당부분을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혈액 내 상당한 양의 포도당을 가져다 쓰기에 체내 혈당수치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는 포도당 항상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그러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이 과정이 효과가 없게 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인슐린 호르몬은 포도당을 세포로 보내는 것을 돕는데 제2형 당뇨병은 세포가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을 동반하기에 근육이 포도당을 가져다 쓰기에 힘들어진다는 설명이다.

운동은 근육의 포도당 소비를 가져온다. 그래서 당뇨병에 권장되는 첫 번째 옵션이 운동이다.

그럼에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해야 하고 심지어 매일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는 사람이 많다.

이스라엘 연구진은 정상보다 훨씬 더 많은 포도당을 흡수할 수 있게 근육을 유전적으로 조작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를 쥐의 근육 세포에 적용한 동물시험으로 그 효과가 검증됐고 인간 근육세포대상의 연구도 시작됐다.

기본 개념은 당뇨병 환자에게 조직을 주입해 혈액에서 포도당을

뽑아내고 혈당을 조절하는 근육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새 당뇨 치료법

이 치료법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언젠가는 인슐린 주사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쇼예트-스모일로프스키 연구원은 말했다.

여기서 핵심은 포도당수송단백체 4형(GLUT4)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 단백체는 인슐린에 의해 활성화되면 세포가 당을 흡수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구진은 더 많은 GLUT4를 생산할 수 있게 인간의 근육세포를 변형시켰다.

이렇게 변형된 근육세포는 일반 근육과 동일한데 형광측정기로 포도당 분자를

측정한 결과 새로운 근육조직이 정상 근육 조직보다 50% 더 많은 당분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쇼예트-스모일로프스키 연구원은 밝혔다.

그 조직을 당뇨병 쥐에게 이식하자 해당 쥐의 혈당이 약 한 달 만에 20%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술을 통한 이식 말고 주사기로 해당 근육조직을 주입할 수 있는 방법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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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흔한 오해 6가지 “모든 음식엔 천일염이 좋다”

건강 흔한 오해 6가지

건강 흔한 오해 6가지 “모든 음식과 요리에 천일염을 사용하라고 권장할 수는 없습니다.

김치와 된장·고추장·간장 등 장류, 젓갈 등 전통 식품이나 가정에서 밑반찬을 만들 때는 천일염을 쓰는 것이 좋지만 일정한 맛을 내야 하는 가공식품엔 정제염 사용이 바람직합니다.”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강덕 박사의 말이다.

그가 천일염에 대해 소비자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6가지를 소개했다.

[ 요리 중 넣는 술 , 꼭 넣어야 하나요? ]

첫째, “토판염(갯벌을 단단하게 다져 만든 바닥 위에서 얻은 천일염)이 장판염(장판을 바닥에 깔아 얻은 천일염)보다

미네랄이 더 많이 들어있을 것”으로 여기는 것은 잘못이다.

이 박사는 “천일염에서 가장 중요한 미네랄인 마그네슘 함량이

장판염은 약 1만3,000ppm으로, 토판염(약 5,000ppm)보다 세 배 이상 높았다.

둘째, “미네랄이 더 많이 든 천일염이 더 맛이 좋다”는 생각도 사실이 아니다.

생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천일염의 마그네슘 함량은 1만ppm 정도로, 3년 숙성된

천일염(5,000ppm)의 두 배가량이다. 이 박사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으면 쓴맛이 난다”며

“오래 숙성한 천일염으로 음식의 간을 하면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그래서”라고 설명했다.

셋째, “김장 할 때 김치에서 쓴맛이 나거나 김치가 무르면 이는 천일염 때문”이란 인식도 오류다.

이 박사는 “김장 김치에서 쓴맛이 나는 것은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천일염을 사용한 탓이기 쉽다”며

“김장 김치에서 물러지는 연부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질이 나쁜 배추를 사용했거나

염도를 너무 높였기 때문이지, 천일염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건강 흔한 오해 6가지

넷째, “모든 음식과 조리에 정제염 대신 천일염을 쓰는 것이 좋다”는 속설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김치·장류·젓갈 등 전통 음식이나 집 반찬을 만들거나 간할 때는 천일염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일정한 맛을 내야 하는 가공식품을 제조할 때는 정제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간수가 다 빠진 소금도 있다”는 얘기도 사실무근이다.

이 박사는 “3년 숙성시킨 천일염은 물론 10년, 20년 숙성시킨다고 해도 간수가 완전히 제거되진 않는다”고 했다.

여섯째, “천일염은 우리나라 전통 생산방식의 소금”인지에 대해선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이 박사는 “조선 시대 등 과거엔 자염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했다. 자염(煮鹽)은 바닷물을 어느

정도 갯벌에서 증발시킨 후 남은 액을 솥에 끓여 만든다. 천일염 제조방식은 구한말

일제의 염업 정책에 따라 도입됐다. 최초의 천일염전은 1907년 문을 연 경기 주안염전이다.”며

“요즘은 자염 뿐아니라 천일염 제조방식도 전통생산방식으로 포함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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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중 넣는 술 , 꼭 넣어야 하나요?

요리 중 넣는 술

요리 중 넣는 술 ; 술은 요리 속 이상한 냄새(이취)는 없애고, 좋은 풍미는 강화할 수 있다. 여러 물질이 혼합되는 요리에는 다양한 이취가 섞여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어패류 속 트리메틸아민(Trimethylamine), 지방 산화물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냄새가 완성 후 먹을 때 잡내로 작용한다.

그러나 요리 중 끓는점이 물(100℃)보다 낮은 알코올(78℃)을 넣으면 상대적으로 휘발성이 강한 이취는 알코올과 함께 날아가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 생리중 설사 ,”생리 때마다 설사해서 짜증나요”…그 이유는? ]

요리 전용 맛술 미림을 제조하는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물과 알코올이 만나면 공비 효과로 액체가 휘발되기 시작하는 온도가 낮아진다”며

“식재료가 열변성 되기 전에 휘발하기 때문에 이취 제거가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게다가 알코올이 음식 속 산과 결합하면 과일 향을 내는 에스테르 물질을 형성해 풍미를 돋군다. 식감도 더 좋아진다.

“알코올이 당분, 산, 아미노산 등 유용 성분이 식재료 내부로 더 잘 침투되게 도와, 육류의 저작감을 높이는 등 식재료의 조직감을 개선하고 육즙 손실을 방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요리에 맞는 주종 달라

어떤 술을 사용하냐에 따라 맛이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다. 청주는 단맛이 적게 남아 한식에 많이 사용된다.

화이트 와인은 재료의 잡내를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다. 보통 닭고기, 생선, 해산물에 많이 사용하며,

보드카나 위스키로 대체할 수 있다. 레드와인은 타닌 성분이 풍부해 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편이라 휘발성이 큰 이취 성분이 포함된 생선이나

해산물 비린내 제거에 많이 사용된다. 맛술은 다른 주종과 다르게 알코올과 함께 당류와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요리 중 넣는 술

롯데칠성음료 연구원은 “당류는 요리에 단맛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마이야르 반응으로

형성된 α-디카르보닐 화합물이 동물성 이취 성분인 아민류를 제거한다”고 말했다.

◇술, 끓기 전에 넣어야

술을 언제 넣는지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질 수 있다. 알코올이 남아있는 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열을 가하지 않고 하루밤 내내 술에 재웠을 때는

알코올의 70%가 그대로 남았고 ▲끓는 물에 넣은 뒤 불을 바로 껐을 때는 85% ▲알코올을 넣고 25분 조리 후 혼합물을 안 저었을 때는 45%

▲알코올을 넣고 30분 조리후 혼합물을 저었을 때는 35% ▲알코올을 넣고 1시간 조리후 혼합물을 저었을 때는 25% 알코올이 남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잡내를 제거하거나 조직감을 살려야 할 때는

조리 전에 넣는 게 좋다”며 “끓기 전에 맛술을 넣으면 끓을 때 당류, 아미노산, 유기산 등

유용 성분이 잘 섞인 후 알코올이 기화해 더 음식의 맛을 더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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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중 설사 ,”생리 때마다 설사해서 짜증나요”…그 이유는?

생리중 설사

생리중 설사 ; 생리일 전후에는 변비가 사라진다는 여성들이 많다. 설사 증상이 나타나서다. 설사는 생리전 증후군(PMS)과 생리통의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생리전 증후군 : 생리가 시작되기 5일 전부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증상이다.

150여 가지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흔히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은

유방통, 복통, 부종, 두통, 소화장애, 변비나 설사다. 여기에 집중력 저하, 불안, 피로감, 우울 같은 정서적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 장에 좋은 저칼로리 감미료 발견 , 스페인 기존 감미료 보완하는 건강상 이점 ]

이런 증상은 배란 이후 점차 심해져서 생리 시작 일주일 전에 가장 심하고 생리가 시작되면 1~2일 이내 사라진다.

생리전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양이 변화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여성호르몬제인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난소에서 난자가 생성되지 않는 여성은 생리전 증후군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여성호르몬과 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리라 추측한다.

생리통

생리 시작 몇 시간 전이나 생리 시작 직후에 시작되는 복통이나 허리통증을 말한다.

통증은 생리 첫날에 가장 심하며 생리 시작 이틀 뒤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생리통의 원인에 대해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사 김종호 원장(로앤산부인과의원)은

“원인이 있는 생리통과 원인이 없는 생리통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생리중 설사

이어 “원인이 있는 생리통은 자궁이나 난소의 혹,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자궁 내 루프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생리통이 유발된다”며

“이런 생리통은 진통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내막에서 생성돼 생리 때 자궁 근육과 자궁 내막의 혈관 수축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자궁벽의 근육이 지나치게 수축하거나 이 수축이 장기간 지속돼 생리통이 생긴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수축 조절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 기능, 체액 균형, 위장관 보호 등에도 관여한다.

따라서 생리통뿐만 아니라 생리 때 나타나는 구토, 식욕 부진, 두통, 설사 등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리 때 설사로 불편하다면 먹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사

김태희 원장(서울하이케어의원)은 “생리 기간에는 소화력이 평소보다 저하된다”며

“소화가 완전히 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으로 내려가 인위적으로 발효, 분해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가스가 생겨 설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생리 기간에는 소화력이 좋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소금, 당분, 알코올, 카페인 섭취는 줄이고

채소나 과일, 생선은 충분히 섭취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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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 좋은 저칼로리 감미료 발견 , 스페인 기존 감미료 보완하는 건강상 이점

장에 좋은 저칼로리 감미료 발견

장에 좋은 저칼로리 감미료 발견 ; 인공 감미료나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페인 연구팀은 충분히 달콤하면서도 장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보다 개선된 저칼로리 혼합물을 발견했다.

인공 감미료는 칼로리를 늘리지 않고 달콤한 것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치솟았다.

일부 인공 감미료는 식욕을 자극해 음식 소비와 체중 증가 뿐만 아니라 다른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섬유질이 간암 위험 …담즙산 수치 높으면 주의해야 ]

과학자들은 잠재적 대체 물질로 천연 자원으로부터 파생된 저열량 혹은 아주 달콤한 화합물을 찾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갈락토올리고당류는 유익한 장 미생물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 활성을 가진 저칼로리 당류다. 이는 설탕을 대체할 만큼 충분히 달지 않다.

이런 당류는 포유류의 우유에서 발견될 수 있다. 일반 설탕보다 200~300배 더 달콤한

모그로사이드가 나한과(옛날 중국에서 주로 약재로 쓰이지만 설탕처럼 쓰이기도 한 식물) 추출물에서 발견됐다.

여기에는 효소를 사용해 제거할 수 있는 오프 플레이버(Off-flavor)가 포함되어 있다.

오프 플레이버란 바람직하지 않은 화합물로 인해 식품에 생기는 오염물을 가리킨다.

장에 좋은 저칼로리 감미료 발견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의 식품과학연구소 연구팀은 효소를 사용해 모그로사이드를

변형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저열량 감미료를 위한 갈락토올리고당을 생산함으로써, 두 천연 물질의 가장 좋은 측면을 활용하고자 했다.

연구는 락토스와 모그로사이드 V(나한과의 주요 모그로사이드)에서 출발했다.

연구팀은 β-갈락토시드가수분해효소를 첨가해 갈락토올리고당류와 소량의 변형된

모그로시드가 포함된 혼합물을 얻었다. 감각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조합이 수크로스(식탁용 설탕)와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험관 실험에서 새로운 감미료는 비피도박테륨과 유산균 박테리아종을 비롯,

사람에게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수치를 증가시켰다. 또한 아세테이트, 프로피오네이트,

뷰티레이트 같은 박테리아에서 생성된 대사물의 증가는 새로운 혼합물이

잠재적으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 프리바이오틱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초기 분석에서 새로운 감미료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서

“다음 단계는 인간의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자세히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탕은 단맛으로 음식 맛을 극대화해 주지만 칼로리가 높아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각종 대사 질환 위험을 높인다. 그래서 칼로리가 없는 인공감미료 사용이 급속히 늘어났다. 인공감미료는 청량음료, 스낵, 일회용 식품과 같은 다양한 가공식품에 쓴다.

대표적으로는 아스파탐, 아세술팜, 수크랄로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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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이 간암 위험 …담즙산 수치 높으면 주의해야

섬유질이 간암 위험

섬유질이 간암 위험 ; 섬유질 섭취량이 많고 혈중 담즙산 수치가 높은 남성은 간암 위험이 4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이나 암, 당뇨병 등 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있지만 특이 체질은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탈리아 톨레도대 의대 생리학부 교수 비제이 쿠마르(Vijay-Kumar) 박사 연구팀은 정제된 섬유질 섭취가

특정인, 특히 혈관 기형을 가진 사람에게 간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논문을 ‘위장관학(Gastroenterology)’

저널에 발표했다고 미국 과학 매체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 무릎 건강 , 무릎에서 나는 소리 신경 쓰인다면? ]

연구팀은 간암에 걸린 224명의 남성의 혈중 담즙산 수치는 간암에 걸리지 않은

남성들보다 두 배 더 높았고, 혈중 담즙산 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은 간암 위험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혈청 담즙산 수치가 가장 낮은 사분위에 있는 사람들은 높은 섬유질 섭취가 간암 위험을 29% 줄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혈중 담즙산 수치가 상위 4분의 1에 해당하는 남성은 섬유질 섭취가 많으면 간암 위험이 40% 증가했다.

연구팀은“혈액에 정상보다 높은 담즙산이 있다면 섬유질 섭취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에 앞서 2018년 생물학 학술지인 ‘셀(Cell)’ 지에 면역체계 결함이 있는

생쥐가 이눌린 강화 식단을 먹은 뒤 간암에 걸렸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섬유질이 간암 위험

이눌린(뜨거운 물에는 녹지만 알코올에는 녹지 않는 다당류)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위와 소장에서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는 저분자 섬유소)로 판매되는 정제된 식물성 발효 섬유다.

연구팀은 악성 종양이 발병한 모든 쥐들이 선천적 결함인 포르토시스메틱

션트(Portosystemic Shunt : 소화관에서 발생한 혈액이 간으로 들어가지 않고

연구팀은 이에 앞서 2018년 생물학 학술지인 ‘셀(Cell)’ 지에 면역체계 결함이 있는

전신으로 순환하여 혈액 내 독소가 해독되지 않는 질환)로 혈액에 고농도의 담즙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혈액에 담즙산이 많은 쥐는 간 손상을 입기 쉬운 반면 이눌린을 먹인 쥐는 치명적인

원발성 간암인 간세포암에 걸렸다. 담즙산이 낮은 쥐는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 암에 걸리지 않았다.

포르코시스메틱 션트가 일어나는 확률은 3만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눈에 띄는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확률은 훨씬 더 높을 수 있다.

간경변이 진행되면 일반적으로 포르토시스메틱 션트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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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건강 , 무릎에서 나는 소리 신경 쓰인다면?

무릎 건강

무릎 건강 ; 무릎에서 이따금 소리가 나면 혹시 병은 아닐까 신경이 쓰인다. 결론부터 말하면 통증이 있으면서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 질환때문일 수 있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유근 원장은 “통증 없이 소리만 난다면 대부분 관절 주위를

지나는 인대나 힘줄이 뼈 모서리 등에 마찰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것”이라며

“관절염 등 무릎 질환이 있어서 나는 소리는 통증이나 기능 장애를 동반한다”라고 했다.

무릎에서 뭔가 걸리는 듯 하면서 거칠고 둔탁한 소리가 난다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의심하자.

[ 오이와 당근은 상극 ?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일·채소 궁합은? ]

반월상연골판은 무릎 관절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판이다.

연골판 파열은 주로 운동 중 부상으로 많이 발생하며, 한번 찢어진 연골판은 재생되지 않고 계속해서 손상된다.

무릎이 걸리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있다면 이 때는 병원을 찾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무릎이나 허리를 움직일 때 이런 소리가 나면 다들 관절이나 뼈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그러나 소리가 나더라도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관절이 꺾였다 펴지면서 소리가 나거나 관절 내 구조물들의 마찰로 소리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 소리 때문에 진료실을 찾아도 힘줄과 관절 구조물의 마찰음 또는

손가락을 꺾을 때 ‘딱’하고 관절 사이 공기가 빠지며 나는 소리인 경우가 많다.

무릎 건강

연골이 닳은 퇴행성관절염인 경우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딱’ 소리가 난다.

무릎 관절 내 연골 조직이 약해지는 연골연화증, 즉 퇴행성관절염의 전 단계부터 소리가 날 수 있다.

연골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하는 기능을 하는데, 원래 매끈하고 단단하다.

이런 연골이 연약해지고 갈라지면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날 수 있다.

또 퇴행성관절염이 중기 이상으로 심해졌을 때 연골이 다 닳아 뼈끼리 마주치면서 소리가 나기도 한다.

간혹 끌리는 소리는 무릎 안쪽의 막이 두터워져 관절을 움직일 때 마다 막이 관절에 끼어서 나는 소리일 수 있다.

엑스레이를 찍어봐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추벽증후군을 의심해보자.

추벽증후군은 무릎 속 연골 측면의 얇은 막인 추벽이 부어 연골면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통증과 마찰음이 생기는 질환이다. 추벽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극심한 운동이나 무게의 압박과 자극이다.

단시간에 몸무게가 늘었거나 갑자기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 오랜 시간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특히 발생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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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당뇨 환자 …노쇠한지에 따라 관리 달라져

65세 이상 당뇨 환자

65세 이상 당뇨 환자 는 혈당을 관리할 때 노인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황을 포괄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다.

즉, 동반질환이 있는지 그리고 운동 능력은 있는지 등의 ‘신체적 기능 상태’, 인지 기능이 정상인지, 일상생활할 수 있는지 등의 ‘정신적 기능 상태’,

경제력 및 사회적 지지체계가 있는지 등의 ‘사회적 여건’을 두루 평가해 이를 당뇨 관리에 접목해야 한다.

따라서 목표로 하는 혈당도 환자의 실제 나이보다는 ‘기대여명’과 ‘노쇠 정도’를 고려해 개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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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에서 발표한 2020년 자료에 따르면, 65세까지 생존한 모든 한국인의 평균 기대여명은

남성 18.7년, 여성 22.8년이다. 일반인 대비 당뇨병 환자의 사망위험은 65~74세에서 1.1~2.5배, 75세 이상에서 0.95~1.5배 높다.

미국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여명이 길고 건강한(소수의 병발 질환, 온전한 인지기능과 기능 상태)

환자라면 당화혈색소 목표를 7.5% 미만으로 잡는다.

그러나 여명이 제한되고 건강 상태가 불량하면, 당화혈색소 목표를 8.5% 미만으로 잡고 이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노쇠란 노화에 따른 전반적인 기능 저하와 더불어 개체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생리적인 예비능력이 감소하여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저하된 상태다.

이로써 여러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며, 그 결과 기능 의존이나 입원 가능성이 증가된다.

다양한 노쇠 지표가 사용되는데, 그중 한국형 노쇠 척도(FRAIL scale)가 널리 이용된다.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측정 시간도 최소화된 평가 도구이기 때문이다.

65세 이상 당뇨 환자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정상, 노쇠 전단계, 노쇠로 구분한다. 각 항목은

Fatigue(피로), Resistance(저항), Ambulation(이동), Illness(지병), Loss of weight(체중 감소)다.

  1. 피로: 지난 한 달 동안 피곤하다고 느낀 적 있습니까?

① 항상 그렇다 (1점)
② 대부분 그렇다 (1점)
③ 종종 그렇다 (0점)
④ 가끔 그렇다 (0점)
⑤ 전혀 그렇지 않다 (0점)

  1. 근력 저하: 도움 없이 혼자서 쉬지 않고 10개의 계단을 오르는데 힘이 듭니까?

① 예 (1점)
② 아니오 (0점)

  1. 보행 정도: 도움 없이 300m를 혼자 이동하는데 힘이 듭니까?

① 예 (1점)
② 아니오 (0점)

  1. 만성질환 11개 중 5개 이상의 질환: 의사에게 다음 질병이 있다고 들은 적 있습니까?

고혈압, 당뇨, 암, 만성 폐 질환, 심근경색, 심부전, 협심증, 천식, 관절염, 뇌경색, 신장 질환

① 0~4개 (0점)
② 5~11개 (1점)

  1. 체중 감소: 현재와 1년 전의 체중은 몇 kg이었습니까?

① 1년간 5% 이상 감소한 경우 (1점)
② 5% 미만 감소한 경우 (0점)

한국형 노쇠 척도 결과: 총점이 0점이면 정상, 1~2점이면 노쇠 전단계, 3점 이상이면 노쇠로 판정한다.

노인 환자가 운동과 의학영양요법을 실행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인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및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환자가 노쇠하지 않다면, 일주일에 150분의 중등도 유산소운동을 권한다.

중등도 유산소운동이란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숨이 약간 찰 정도로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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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당근은 상극 ?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일·채소 궁합은?

오이와 당근은 상극

오이와 당근은 상극 ; 칼륨이 풍부한 오이와 비타민 A, C가 풍부한 당근.

이 두 가지 채소는 따로 먹으면 영양소를 오롯이 흡수할 수 있지만, 함께 먹으면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된다.

이처럼, 채소과 야채도 궁합이 있어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고, 반대로 영양소가 줄어들거나 심하면 건강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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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으면 안 좋은 과일·채소 궁합

오이·당근 X 브로콜리·파프리카

무침 요리를 할 때 아삭함을 위해 오이와 당근을 함께 채를 썰어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근과 오이를 생으로 함께 먹으면 아스코르비나아제 효소 성분이 비타민 C를 파괴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오이와 당근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인 브로콜리나 파프리카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만약 함께 먹어야 한다면 식초에 절이거나 기름에 5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아스코르비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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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X 근대

된장국으로 자주 끓여 먹는 시금치와 근대도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지 않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A와 C, 무기질을 비롯해 유기화합물인 ‘옥살산(Oxalic Acid)’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옥살산은 식물이 포식자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일종의 자기방어를 위한 화학무기이다.

옥살산이 칼슘, 칼륨, 나트륨 등과 같은 미네랄과 결합하면 옥살산염이 되는데,

옥살산염이 소변이나 대변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혈류를 통해 몸의 조직과 장기에 침투하면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시금치와 근대에는 옥살산 함량이 많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과도해질 수 있어 따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도토리·고구마 X 감

도토리와 감을 먹으면 떫은맛이 나는 이유는 타닌(tannin) 성분 때문이다.

타닌은 폴리페놀 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하지만, 몸 안의 철분과 쉽게 결합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타닌이 대장에서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고구마 역시 감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중 하나다. 고구마에 있는 당분이 위장에서

발효되어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감 속에 들어있는 타닌, 펙틴 성분과 반응해 침전 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침전 물질이 많아지면 심한 경우 위장 출혈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고구마와 감은 최소 5시간의 격차를 두고 따로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와 근대에는 옥살산 함량이 많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과도해질 수 있어 따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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