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칫솔 , 세균 득실…올바른 관리법은?

매일 쓰는 칫솔

매일 쓰는 칫솔 ; 양치는 치아 관리의 기본인 동시에 건강 관리의 핵심이다.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구강 내 유해 세균이 증가하면 뇌졸중, 치매, 심혈관질환 등의 전신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양치할 때 사용하는 칫솔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예방치과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 가정집의 칫솔모 1mm²당 평균 약 500만 마리의 세균이 나왔다고 한다.

이는 변기의 세균(50~300마리) 보다도 많은 수치이다. 칫솔에 세균이 많은 이유는 보관과 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일 터이다.

[ 발목 삐끗 … 갑자기 발목 접질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매일 사용하지만 소홀히 여기기 쉬운 칫솔의 올바른 관리법을 소개한다.

충분히 말려주기

사무실에서나 이동 중에 칫솔을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젖은 칫솔을 밀폐된 공간에 보관하면 미생물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칫솔은 칫솔모가 하늘 방향을 향하도록 하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칫솔의 물기를 제거하고 충분히 말려준 후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매일 쓰는 칫솔

여러 칫솔 한곳에 모아서 보관하지 않기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라면 하나의 컵에 여러 사람의 칫솔을 모아서 보관하곤 한다.

그런데 여러 칫솔모가 서로 닿으면 교차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충치나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전파되기 쉽다.

따라서 가급적 칫솔이 서로 닿지 않도록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욕실 속 칫솔꽂이 청소하기

욕실에서 칫솔꽂이에 칫솔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욕실은 칫솔을 보관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다.

습기가 많고 온도가 높아 세균이 자라기 쉽기 때문이다. 만약 편의상의 이유로 칫솔을 욕실에 보관한다면, 칫솔꽂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

칫솔꽂이 바닥에 물이 고이면 칫솔이 오염되기 쉽다.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칫솔꽂이의 물을 버려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베이킹소다 등을 활용해 청소한 후 햇빛에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양치 후 흐르는 물에 칫솔 깨끗이 씻기

양치 후 칫솔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 후 칫솔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간혹 씻지 않은 손으로 칫솔모를 문질러 닦는 경우가 있는데 손에는

장내세균이 많아서 칫솔에 세균이 옮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며칠에 한 번씩 칫솔을 끓는 물에 가볍게 헹구거나 구강세정액 등에 담궈두는 것도 칫솔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일주일에 한 번 식초에 솔을 하룻밤 동안 담가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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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 치료 ? 산모 고생시키는데 치료해야 하는 질환일까?

산후풍 치료

산후풍 치료 ; 산모가 출산이나 유산 후에 팔이나 손목, 발목이 시리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환자는 의사가 얘기하기도 전에 ‘산후풍’이라는 용어를 이미 알고 있기도 하지만, 어떤 환자는 이상하게 마디 마디가 시리고 쑤신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산후풍’이라는 단어는 생소하기도 하고, 출산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단어입니다.

[ 발목 삐끗 … 갑자기 발목 접질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산후풍에 대하여

산후풍은 현재 질병분류체계의 한 진단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사실 ‘산후풍’이라는 단어는 한의학 원전에는 표기된 바가 없는 단어입니다.

아마도 ‘풍’이라는 단어가 민간에서 증상이 자주 변하고 시리기도 하며

여기저기 아프다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산후에 나타나 산후풍이라고 불렸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산후 관절통 또는 근육통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조금 더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실제로 많은 산후풍 환자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진단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증상은 주로 관절과 근육의 통증이며 ‘저리다’ ‘시리다’ ‘시큰거리다’ ‘바람이 든 것 같다’ 라고 표현합니다.

최근에는 신체의 통증 이외에 자율신경계통의 증상을 포함하여 전신적인 증상을 ‘산후풍’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산후풍 치료

‘산후풍’은 왜 생기는 것인가?

분만을 하기 위해서는 태아의 머리가 자궁 경부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골반이

벌어져야 하는데 이때 릴렉신(R elaxin)이라는 호르몬이 작용합니다.

릴렉신은 인대 조직을 이완시키며 임신 중에는 10배 정도 분비가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릴렉신이 골반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관절에도 작용하여 출산 후에 손가락, 손목, 발목 등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릴렉신 이외에 에스트로겐 또한 골반 주위의 인대를 이완시킵니다.

임신 중기부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많아지는데 이 호르몬도 관절을 더 유연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호르몬의 분비만을 산후풍의 원인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개인에 따른 근력과 복원력의 차이도 산후풍의 발생과 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산후풍’, 치료받아야 할까?

개인의 회복력에 따라 ‘산후풍’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반면, ‘산후풍’ 증상이 발생하면 육아로 인해 더 심해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출산의 과정은 개인마다 차이가 크며 출혈의 정도, 분만의 방식 등 산모가 겪는

상황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산후풍의 유무를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산후풍의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받아야 추후에 육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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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삐끗 … 갑자기 발목 접질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발목 삐끗

발목 삐끗 ; 발목을 삐끗하는 발목 부상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다. 격한 운동을 하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계단을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딜 때 등 발목 부상은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난다.

발목 접질렸다면 ‘발목 염좌’인 경우 많아

‘발목을 삐끗’했거나 ‘접질렸다’는 표현은 주로 발목을 잡아주는 인대의 손상, 즉 ‘발목 염좌’를 의미한다.

발목에는 바깥쪽 인대(전거비인대, 후거비인대, 종비인대)와 안쪽 인대(삼각인대)가 있다.

대부분의 발목 부상은 바깥쪽 인대 중 하나인 전거비인대 손상에 해당한다. 발목 자체가 안쪽으로 돌아가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 눈떨림 원인과 치료법 , 눈 떨림 계속될 때, 3가지 확인해야 ]

발목염좌는 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한다.

1도 염좌는 파열 없는 가벼운 인대 손상, 2도 염좌는 인대조직의 부분적 파열, 3도 염좌는 인대의 완전파열을 의미한다.

발목 인대가 손상되면 부종과 통증이 생긴다. 파열 정도가 심하면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발에 체중을 싣기가 힘들어진다.

통증 가볍더라도 정확한 진단 필요해

발목을 접질렸다면 먼저 발목 인대가 얼만큼 손상되었는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통증이 약하더라도 병원에서 손상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발목 인대가 손상된 경우 정도에 따라 통증이 오래 가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있다가 다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이러한 것들이 발목의 퇴행성 관절염을 가져오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 보고가 많다”고 설명했다.

발목 삐끗

발목 인대 손상이 반복되면 발목 관절의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증의 정도와 관계없이 진단은 꼭 필요하다.

박상언 원장은 “발목을 접질렸다면 인대 파열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확인하고 거기에 따라서 깁스나 통깁스를 해야 하며,

인대가 2개 이상 파열되었거나 연골 손상이 동반되었다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접질린 정도가 심하다면 간혹 골절이 되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목 주변으로 멍이 들거나, 동통이 심해진다면 인대 파열(염좌)

혹은 골절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발목 골절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한번 삔 곳 계속 접질려…만성 되지 않게 초기 관리 중요

발목 염좌는 정확한 진단만큼 초기 관리도 중요하다. 한번 삔 발목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되어 발목 인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발목이 습관적으로 반복해서 삐끗하게 되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발목 불안정이 있다면 발목이 자주 한쪽으로 접질리고 뛸 때 발목이 시큰거리거나,

발목을 돌릴 때 일정 방향으로 약간 뻐근한 느낌이 있거나, 한쪽 발로는 중심 잡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

지속적인 부종과 통증이 나타난다면 깁스로 고정 치료를 한다. 또 필요에 따라 발목 관절 내시경을 활용한 외과적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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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부족 , 그럴 경우 우리 몸에 생기는 일?

비타민 A 부족

비타민 A 부족 ;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1995~2005년까지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비타민 A 결핍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5세 미만 아동 3분의 1이 비타민 A 결핍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비타민 A 결핍으로 인해 매년 25~50만 명의 어린이들이 시력을 잃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상대적으로 소득과 생활수준이 낮은 제3세계 국가일수록 아이들의 비타민 A 결핍률이 높았다.

[ 눈떨림 원인과 치료법 , 눈 떨림 계속될 때, 3가지 확인해야 ]

비타민 A 결핍은 1차 결핍과 2차 결핍으로 나누어진다. 1차적인 비타민 A 결핍은 주로 영양불균형이나

식이 결핍에 의해 발생한다.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유제품, 달걀 등의 식품을

적정량 섭취하지 못하면 비타민 A 유도체(Pro-vitamin A)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가

부족해져 결과적으로 비타민 A 결핍 상태가 된다. 모유 수유 중단도 비타민 A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타민 A는 시금치, 당근 등의 채소 섭취로도 보충이 가능하다.

채소에는 베타카로틴(β-Carotene)이라는 성분이 존재하는데, 베타카로틴은 인체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전환되며 필요량 이상은 간과 지방에 저장된다.

이러한 사실을 WHO 보고서에 빗대어 보면 제3세계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차적 결핍은 생활습관이나 질병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

특히나 담즙 생성 및 분비 이상자, 지질흡수 이상자, 알코올중독자 등에게 자주 발견된다.

극도의 저지방 식이를 하는 사람에게서도 2차적 비타민 A 결핍이 관찰되기도 한다.

비타민 A 부족

비타민 A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어야 하는데 저지방 식이는 비타민 A 흡수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미량 원소인 아연(Zinc) 결핍도 비타민 A 흡수, 전달, 대상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연은 비타민 A인 레티놀 결합 단백질의 합성과 레티놀-레티날 전환 효소의 보조인자로써 사용되기 때문이다.

비타민 A가 망막에서 시각인지 기능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핍 상태가 되면 시간 손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야맹증이 대표적이다. 또한 비타민 A 결핍은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안구의 눈물샘과 점액을 분비하는 상피조직이 비타민 A의 결핍으로 인해 각화성 상피조직으로

대체되면서 안구 결막의 건조가 발생한다. 더 나아가 안구 병변인 비토반점(Bitot’s spot)이 형성되며 각막이 케라틴화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결국에는 거친 각막이 침식되고 손상되어 각막 연화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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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 , 발뒤꿈치…’족저근막염’ 의심해야

발바닥 통증

발바닥 통증 , 높은 구두나 깔창을 깔고 신발을 신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키높이 깔창이나 하이힐 같은 불편한 신발을 계속 신으면,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나 발뒤꿈치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발바닥에 있는 근육 막이 부어 염증이 발생하는 족저근막염 증상 증 하나입니다.

[ 노인 당뇨환자 , 고혈당뿐 아니라 ‘저혈당’도 위험해 ]

발이 자주 욱신거리고 저릿저릿하다면?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생긴 대표적인 발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까지 붙어있는 강한 섬유띠입니다.

발바닥에 아치를 만들어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에 문제가 생기면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발 통증이 지속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이란?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론 아침 기상 후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 안쪽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주로 아침에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밤새 수축해 있던 족저근막이 펼쳐지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땐 아무런 증상과 통증을 느끼지 않다가 발이 땅에 닿는 순간부터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족저근막염 초기 증상의 특징입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만성족저근막염으로 발전해 서있지 못할 정도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침 치료는 체내 순환을 자극해 환부의 재생을 촉진합니다.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이 만성으로 악화될 경우 통증으로 인해 보행이 어려워지고 무릎과 고관절, 척추에도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치해서는 안 되며, 증상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을 완화하는 적절한 맞춤형 한방 치료는?

한방에서는 발의 근육을 풀어주는 침이나 국소적인 염증을 치료하는 약침,

손목 관절의 바른 정렬을 도와주는 근막이완추, 족저근막염의 증상이 나타나는

주요 혈자리에 침이나 뜸 요법을 진행하여 손목 부위의 기와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침 치료는 체내 순환을 자극해 환부의 재생을 촉진합니다.

약침 역시 염증을 없애고 재생을 촉진하며 주변 조직들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발의 정상화를 도와주는 개인 맞춤형 한약 처방 등을 진행하여 복합적으로 치료합니다.

족저근막염 맞춤 한약은 염증을 완화하고 주변 조직 순환을 활성화하며,

약해진 주변 조직들에 영양을 공급해 빠른 재생이 일어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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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떨림 원인과 치료법 , 눈 떨림 계속될 때, 3가지 확인해야

눈떨림 원인과 치료법

눈떨림 원인과 치료법 ; 눈이 떨릴 때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한쪽 눈이 떨리는지 양쪽 눈이 떨리는지 입니다.

두 번째는 아래 눈꺼풀이 떨리는지 윗눈꺼풀이 떨리는지, 그리고 세 번째는 입과 얼굴이 같이 떨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구별해야 할 눈떨림은 5가지 정도 있는데, △안검연축이라고 하는 ‘눈꺼풀연축’

△안면근육 잔떨림 △반쪽얼굴연축 △안면마비 후 발생하는 안면연합운동입니다.

[ 노인 당뇨환자 , 고혈당뿐 아니라 ‘저혈당’도 위험해 ]

그 외에 △눈을 포함한 얼굴 전체가 실룩거리고 떨리는 ‘안면 근이긴장’ △얼굴의 틱장애도 눈떨림의 원인이 됩니다.

이중 가장 흔한 것은 안면근육 잔떨림입니다. 다음으로 양쪽 눈 전체가 떨리는

안검연축, 한쪽 눈과 얼굴이 떨리는 반쪽얼굴연축, 안면마비, 구안와사 후에 후유증으로 인한 안면연합운동이 뒤를 잇습니다.

얼굴과 입의 안면 근이긴장과 얼굴 틱장애는 드물지만, 가끔 있습니다.

2~3달 정도, 아래 눈꺼풀에 떨림이 간혹 발생하는 안면근육 잔떨림은 가만히 있을 때 ‘파르르’ 하고 눈꺼풀에 떨림이 발생합니다.

이는 신경계의 이상 흥분으로 나타납니다. MRI를 비롯한 검사상 이상이 없고, 피검사에도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습니다.

대개 일시적으로 수개월 반복되다가 저절로 없어집니다.

안검연축의 경우 뇌 MRI에서 형태적 이상은 없지만, 한 번 발생하면 계속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쪽얼굴연축은 눈과 입 주위로, 한쪽에만 생기는데요.

이는 뇌 안에서 얼굴을 움직이는 안면신경 뿌리에 뇌혈관이 붙어서 발생합니다.

반쪽얼굴연축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눈과 입이 같이 움직이는 안면연합운동은 말초성 안면마비를 앓고 나서 약 5%에서 발생합니다.

얼굴과 입의 근이긴장과 틱 장애는 현재 원인을 알 수 없지만, 간혹 발생하고요.

눈떨림 원인과 치료법

한번 발생하면 계속 존재하게 됩니다. 이처럼 눈떨림과 얼굴 떨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정확히 구별할 수 있는 의료진에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Q. 눈떨림 증세가 나타나면 중풍을 의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요새 의학정보가 온라인상에 너무 많다 보니, ‘눈이 떨리면 중풍이 온다’고 사람들을 호도하는 경우도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눈떨림은 중풍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풍의 전조증상은 입 주위가 저린다든지 말이 어둔해지고 발음이 둔해지는 증상입니다.

얼굴 떨림하고는 관련이 없고요. 이 증상이 순간적으로 어지럼증과 같이 발생하면 그때, 중풍을 의심해야 합니다.

Q. 눈떨림이 나타나면 마사지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눈과 얼굴의 마사지 요법은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좋은 방법으로, 일시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계속 눈떨림이 계속된다면 자가요법으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Q. 영양제 섭취, 증상 완화에 도움될까요?

눈이 떨리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마그네슘을 포함한 신경전달물질의 영양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부 질환에서는 효과가 확실하지 않지만 안검연축, 반쪽얼굴 연축, 얼굴∙입 근이긴장에는 근이완제, 신경안정제, 항경련제가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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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당뇨환자 , 고혈당뿐 아니라 ‘저혈당’도 위험해

노인 당뇨환자

노인 당뇨환자 ; 당뇨병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50대 13.5%, 60대 21.5%, 70대 이상에서는 26%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2019년 기준).

당뇨가 있는 노인이라면 혈당이 70mg/dL 미만으로 떨어지는 저혈당 발생 위험이 매우 커 주의해야 한다.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배규환 원장(대구 속튼튼내과의원)은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은 매우 중요한 합병증”이라고 말했다.

[ 발목 염좌 , 등산하다 삐끗한 발목, 괜찮겠지 했는데… ]

그 이유로 “고혈당으로 생기는 합병증 중 급성으로 위독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악화되는 합병증이 많다.

그러나 저혈당에 급성으로 빠지면 의식 저하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저혈당 기간이 길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노인 당뇨환자에게 저혈당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 능력이 떨어진다.

아울러 저혈당에 대한 감각도 둔화돼 저혈당 증상을 빨리 인지하기 어렵다. 저혈당이 발생한 후에는 회복이 더디다.

따라서 저혈당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면서도 혈당을 목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 당뇨환자

하이닥 내분비내과 상담의사 이완구 원장(맑은샘내과의원)은 “고령 당뇨 환자에게 저혈당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증명됐다”며

“혈당을 잘 조절하면서도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게 당뇨약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약은 크게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 두 가지로 나뉜다.

먹는 약과 주사 제제 모두 종류가 다양해 주치의와 상의 후 적절한 약제와 용량을 결정해야 한다.

그중,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추는 설폰요소제는 혈당 강하 효과는 크지만, 노인 당뇨환자에게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히 사용돼야 한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 중 하나인 메글리티나이드 계열 약제는 저혈당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식후 혈당 상승이 두드러지는 노인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DPP-4 억제제는 인슐린 분비는 증가시키고,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는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이는 저혈당 발생 위험이 매우 낮고, 체중 증가도 초래하지 않아 노인 당뇨환자에게 효과적일 수 있다.

그 이유로 “고혈당으로 생기는 합병증 중 급성으로 위독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악화되는 합병증이 많다.

그러나 저혈당에 급성으로 빠지면 의식 저하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저혈당 기간이 길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노인 당뇨환자에게 저혈당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 분비 능력이 떨어진다.

아울러 저혈당에 대한 감각도 둔화돼 저혈당 증상을 빨리 인지하기 어렵다. 저혈당이 발생한 후에는 회복이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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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늘리기 “단백질 고를 때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전문가 조언

근육량 늘리기

근육량 늘리기 ; 코로나19의 유행이 지속되면서 함께 떠오른 건강 문제가 있다. 다이어트와 근육량의 감소다. 바깥 활동이 줄면서 운동 시간이 감소한 데다가 배달 음식을 자주 찾게 된 영향이 크다.

‘확찐자’ 같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체중 관리와 근육량 증가 목적으로 단백질 식품을 찾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갈수록 근육이 줄어드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 단백질 보충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 발목 염좌 , 등산하다 삐끗한 발목, 괜찮겠지 했는데… ]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김태균 원장(김태균 의원)은 “중장년층에서는 근감소증으로 고심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잘 챙겨서 근감소증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백질 선택 전 고려할 사항은 무엇일까.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김태균 원장에게 물었다.

Q. 단백질도 종류가 참 많습니다. 목적에 따라 선택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A. 그렇습니다. 완두 단백질, 대두 단백질, 최근에는 산양유에 초코맛 딸기맛까지 다양한데요.

보통은 다이어트와 근육량 증가를 목적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라면 ‘분리유청단백질’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은 유당과 지방이 제거되고, 단백질의 순도는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근육량 늘리기

Q. 제조 과정에서 유당과 지방이 제거된다고 보면 될까요?

A. 네 맞습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은 크게 3단계를 거쳐 만들어지는데요.

우선 우유, 즉 원유를 원심분리해서 지방을 제거한 ‘탈지유’를 만들고요.

그 탈지유를 농축하면 농축유청단백질이 만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농축유청단백질을 미세 필터로 걸러서 유당과 지방을 분리하면 분리유청단백질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단백질의 순도는 높아지고 지방과 유당은 제거되는 것이지요.

Q. 근육을 늘리면서 체중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A. 분리유청단백질의 특징 중 하나는 ‘우리 몸에 빠르게 잘 흡수된다’는 점인데요.

흡수가 잘 된다는 것은, 아미노산이 근육에 신속히 공급돼서 근육생성을 촉진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기본 단위로 근육을 구성하는 요소지요.

근육량 증가의 핵심은 결국 ‘단백질 흡수’인데, 단백질 중에서도 분리유청단백질은 체내 흡수가 빠르게, 잘 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당이 없고, 지방은 낮고. 또 단백질 순도가 90% 이상이라는 점에서 근성장과 체중 관리에 이롭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단백질은 먹어야겠는데, 먹고 나면 속이 좀 불편해지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A. 우유와 같은 단백질 식품을 먹고 난 뒤에 속이 안 좋은 이유는 그 안에 함유된 유당 때문입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이라면 섭취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분리유청단백질은 유당이 없는 단백질입니다.

‘락토프리’라고 하는데요. 유당이 없기 때문에 적정 권장량을 섭취한다면 배 아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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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건강 , 관절통증을 악화시키는 음식 4가지

관절건강

관절건강 ; 관절이 아프면 진통제를 복용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현재 식습관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관절통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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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

가공육은 관절통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몰리 헴브리(Molly Hembree) 영양사는

“핫도그, 패스트푸드, 소시지와 같은 제품은 염증을 유발하고 관절통을 악화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초가공 육류는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인 아질산염과 퓨린이 함유되어 있다.

아질산염은 소화기관의 건강까지 해치는 발암물질이며, 퓨린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이다.

설탕 함유량이 높은 음료

단 음식이 치아를 손상시키는 것처럼, 뼈 역시 손상된다. 탄산음료나 단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면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 몰리 영양사는 “일반적으로 소다, 가당 레모네이드,

설탕이 첨가된 음료 또한 염증과 관련성이 있으며, 이는 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절건강

고지방 유제품

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은 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유제품에는 관절 염증을 유발하는

카제인이라는 성분도 있어 관절통을 겪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해로운 식품이다.

몰리 영양사는 “버터, 고지방 크림과 같은 유제품은 관절이 약한 이들의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퓨린 함량이 높은 해산물

관절통이 있다면, 해산물 중에서 퓨린이라는 성분을 만드는 멸치, 참치, 가리비, 정어리, 고등어, 꽁치, 조개류 등을 피해야 한다.

몰리 헴브리(Molly Hembree) 영양사는 “퓨린은 요산으로 분해되며, 관절에 요산 결정이 쌓이면 통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가공육은 관절통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몰리 헴브리(Molly Hembree) 영양사는

“핫도그, 패스트푸드, 소시지와 같은 제품은 염증을 유발하고 관절통을 악화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초가공 육류는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인 아질산염과 퓨린이 함유되어 있다.

아질산염은 소화기관의 건강까지 해치는 발암물질이며, 퓨린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이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통풍에 걸리면 관절통이 너무 심해서 절뚝거리며, 관절이 벌겋게 부어오른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관절통을 해소하고 통풍을 예방하려면 퓨린 함량이 높은 식품을 자제해야 한다.

가공육은 관절통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몰리 헴브리(Molly Hembree) 영양사는

“핫도그, 패스트푸드, 소시지와 같은 제품은 염증을 유발하고 관절통을 악화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초가공 육류는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인 아질산염과 퓨린이 함유되어 있다.

아질산염은 소화기관의 건강까지 해치는 발암물질이며, 퓨린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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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 , 등산하다 삐끗한 발목, 괜찮겠지 했는데…

발목 염좌

발목 염좌 , 본격적인 등산의 계절이 찾아왔다. 올 단풍은 늦더위로 예년보다 늦어 9월 말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고돼 있다.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 열광하는 단풍 시즌,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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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재난연감에 따르면 한해 등산 사고 중 30% 이상이 단풍철을 끼고 있는 9∼11월 발생한다.

가장 흔한 부상은 발목 염좌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산악 사고의 3분의 1은 실족사고다.

많은 사람이 가을철 단풍을 보러 가파른 산을 오르내리고 울퉁불퉁한 길을 걷다가

발목을 접질리게 되는데 이 순간 발목뼈가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붓고 통증이 생기는 염좌가 발생한다.

발목불안정증은 발목 염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유종민 박사는 “젊은 사람들은 발목에 통증이나 부종이 생겼을 때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라 판단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발목 염좌를 방치하다가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릴 경우 발목 인대가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정상보다 커진 유격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발목의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만성질환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목 염좌

문제는 사고를 당한 이후다. 만약 사고로 생긴 발목 염좌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만성적인 질환, 발목불안정증이 찾아올 수 있다.

발목불안정증은 발목 염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유종민 박사는 “젊은 사람들은 발목에 통증이나 부종이 생겼을 때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라 판단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발목 염좌를 방치하다가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릴 경우 발목 인대가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정상보다 커진 유격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발목의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만성질환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박사는 “발목불안정증은 손상된 인대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발목 인대는 우리 보행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인대가 손상된 상태에서 다시 산길에 오르면 불안정한 발목이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자주 넘어지거나 발목을 자주 접질리면 섣불리 산행에 나서기보다는 발목 건강을 먼저 체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걸을 때는 발끝과 무릎이 일자가 되게 하고 다리가 팔자 모양이 되지 않도록 걸어야

힘이 적게 들고 자세가 안정돼 부상 위험도 적다”면서 “등산할 때도 등산화 끈을 단단히 묶되 발목 부분을 잘 고정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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