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오이무침에 의외의 이것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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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급식대가’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급식 조리사 이미영(60)이 오이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따라해볼레이’ 채널에는 ‘100배 맛있는 급식대가의 새해맞이 떡만둣국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미영은 떡만둣국과 함께 오이무침 레시피를 선보였는데 오이무침에 이색적으로 ‘딸기’를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급식대가의 오이무침 레시피와 오이와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오이무침 레시피, 비교적 간단해

오이무침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료는 오이, 양파, 딸기, 통깨, 매실액, 소금, 설탕, 물엿, 식초, 고춧가루가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먼저 오이를 한쪽으로 비스듬히 경사지게 해 어슷하게 썬다.

양파도 비슷한 굵기로 썰어준 뒤 오이와 양파를 그릇에 넣어 소금으로 간을 한다.

이때 소금은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간을 보며 기호에 맞게 조금씩 추가한다. 딸기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다음으로는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 재료를 한 가지씩 따로 넣고 버무리면 재료가 겉돎으로 양념장의 형태로 만들어 섞어야 한다.

먼저, 그릇에 매실액 2스푼과 설탕 1스푼, 물엿을 넣는다.

물엿은 양념장에 윤기가 날 정도로 조금만 넣는다. 여기에 식초 한 스푼과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잘 섞으면 양념장 완성이다.

그리고 만들어진 양념장을 앞서 준비한 오이와 양파, 딸기와 잘 섞어주면 딸기를 곁들인 오이무침이 완성된다.

오이‧딸기,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

오이무침에 들어가는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오이는 구성 성분의 95%가 수분일 정도로 풍부한 수분 함량을 자랑한다.

이에 오이를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오이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이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유지와 미백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한 피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오이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오이는 100g당 15kcal라는 낮은 열량을 가진 채소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

딸기=딸기는 하루에 딸기 5~6개를 먹으면 1일 권장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 함량(100g당 80mg)이 높은 과일이다.

이에 면역력 증진과 피부 건강 개선 효과를 가지며 비타민C와 더불어 비타민K, 비타민E, 비타민B6도 함유돼 뼈 건강과 세포 건강, 신경 기능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딸기에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엘라직산과 엘라기탄닌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딸기의 작은 씨에는 관상동맥질환 치유효과가 있기도 하다.

딸기 역시 90% 이상이 수분이라 수분 충전과 포만감 유지에 좋으며 칼로리도 15g 기준 약 5kcal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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