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콜록콜록? 감기와 기관지염 구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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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콜록콜록? 감기와 기관지염 구별하기

똑같이 콜록콜록? 감기와 기관지염 구별하기

케토 다이어트 유방암 항암치료에 도움

직장인 A씨(30)는 며칠째 밤낮으로 끊이지 않는 기침 때문에 걱정이 많다.

추워진 날씨 때문에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했지만, 기침 증상이 10일이 넘어가자 결국 병원을 찾았고, 급성 기관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급격하게 내려간 기온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기침이 5일 이상 지속된다면 급성 기관지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계속되는 기침, 감기과 기관지염의 차이점

급성 기관지염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 등에 의해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기침의 정도가 심하거나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급성 기관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감기와 기관지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이러스가 감염된 부위이다.

감기는 코, 부비동, 인두와 후두를 포함한 상부호흡기계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이고,

급성 기관지염은 하부호흡기계의 기관지가 감염이 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으로, 보통 5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한다.

급성 기관지염에 감염되면 기관의 점막이 붓고 내강이 좁아지기 때문에 호흡이 곤란해진다.

가래가 많아지며 호흡할 때 휘파람이나 피리 소리가 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급성 기관지염 환자는 약 900만명이다.

특히,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이에 따라 겨울철에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지난 2022년 6월 환자의 수가 약 400만명에서 12월에는 약 900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류호준 교수는 “주로 두통과 콧물, 인후통과 같은 감기 증상이 선행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이후 급성 기관지염이 되면 기침 증상이 심해지면서 지속된다.

”며 “5일 이상 3주 이내의 기침이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침이 심한 경우에는 흉통이나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염증으로 합병증 부를수도… 만성 시 “폐렴” 되기도

급성 기관지염은 치료 없이도 대부분 호전되지만, 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기때문에 증상이 심하면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 급성기관지염의 경우 항생제나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고열을 동반한다면 해열제를, 기관지 폐쇄 증세가 있거나 가래가 많아 호흡이 어려울 때는 기관지 확장제 등을 복용해야 한다.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만성 기관지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흡연은 만성 기관지염의 주된 원인이며 일상생활에서 폐에 자극을 주는 화학 연기,

먼지 등에 오랜 기간 노출되는 것도 만성 기관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노약자나 심폐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이 폐로 전이되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대부분 약물치료 없이 따뜻한 물이나 차, 금연이나 환경유해물질의 노출을 피하는 것 등의 보존적 요법만으로도 충분하다.

평소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과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여 면역력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류호준 교수는 “평상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온도 유지가 중요하다.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차가운 공기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흡연과 같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케토 다이어트 유방암 항암치료에 도움

케토 다이어트 유방암

케토 다이어트 유방암 항암치료에 도움

케토 다이어트 유방암 항암치료에 도움

머리 매일 감아도 생기는 비듬 없애는 법

항암치료 중 유방암 환자, 케토 다이어트, 유방암 항암치료에 도움될 수 있다.

유방암 환자에서 케토다이어트가 유방암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교 연구진이 Nutrients 저널에 발표한 리뷰에 따르면 케토 다이어트가 유방암 환자에게 치료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연구팀은 케토 다이어트와 유방암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관련 연구의 포괄적인 문헌 검토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다음의 몇가지 연구과 그 결과를 분석했다.

진행중인 연구 ‘NCT05234502’에서 과체중 유방암 환자에서 12주 동안 화학항암요법과

케토 다이어트를 시행한 결과 비만관련 합병증 완화 및 신경병증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완료된 ‘NCT05090358’ 연구에서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표저기료제와 케토 다이어트를 진행 할 경우 혈당 상승이 억제되고 암치료 효과가 높아졌다

연구팀은 여러 전임상 연구에서 케토 다이어트가 전반적으로 종양의 성장을 감소시키고 유방암 세포의 화악요법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 신체의 신진대사를 포도당 기반에서 케톤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이러한 대사 변화는

암세포에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다.

또한 케토 다이어는 암 진행에 중요한 과정인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에 대한 케토 다이어트의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연구는 제한적이고 결과도 엇갈린다며

일부 연구에서는 종양성장 제어, 전반적인 생존 및 삶의 질 측면에서 잠재점 이점을 보고하는 연구도 있었지만

다른 쪽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한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방암에 대한 치료접근법으로 케토 다이어트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앞서 50세 이상의 1기~2기 종양이 있는 유방암 환자 243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식이 중재를

통해 지방 섭취를 29.2%에서 20.3%로 줄인 여성의 경우, 5년 추적관찰에서 무재발 기간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계 암 연구 기금의 연구에서는 비전분성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카로티노이드와 칼슘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경우 폐경 전후 유방암 위험을 모두 줄일 수 있었다.

PREDIMED 연구에서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이 유방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올레산이 주요 종양 유전자를 억제하고,

스쿠알렌은 유방 상피 세포의 세포내 산화 스트레스와 DNA 산화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식단 조절이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유방암을 치료하는데 케토제닉 다이어트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메디컬투데이뉴스(MNT)는 영양 전문 매체 뉴트리언츠(Nutrients) 저널에 게재된 내용을 인용,

연구진은 케토제닉 다이어트와 유의미한 유방암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케토제닉 다이어트란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대부분을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에서 얻고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 방법이다.

탄수화물은 일일 칼로리의 5~10%만 섭취한다. 일일 식단에 비해 탄수화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섭취하면 신체가 에너지 확보를 위해 지방을 태운다.

연구진은 케토제닉 다이어트가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유방암 치료 반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이 방법이 신장 결석, 비타민 결핍, 간 질환, 혈액 내 단백질 수치가 너무 낮은 저단백혈증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 섭식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케토제닉 다이어트가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파아빈 페디(Parvin Peddi) 종양학 의학 박사는 “암 진단을 받았거나 유방암을 예방하려는 사람에게 특정 식단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머리 매일 감아도 생기는 비듬 없애는 법

머리 매일 감아도

머리 매일 감아도 생기는 비듬 없애는 법

머리 매일 감아도 생기는 비듬 없애는 법

세균 증식 막는 똑똑한 가습기 사용법

계절이 바뀌면 비듬이 잘 생긴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환절기에는 두피가 푸석해지고 각질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비듬의 양 역시 증가한다.

없앨 방법이 있을까?

건성·지성 모두 머리 자주 감아도 발생할 수 있어

비듬의 원인은 다양하다.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피부의 정상 세균 중 하나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라는 곰팡이가 날씨,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등의

여러 유발 요인에 의해 최대 20배까지 과다 증식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비듬은 건성비듬과 지성비듬으로 나눌 수 있다. 건성비듬은 두피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각질이

탈락해 생기는 비듬으로 입자가 곱고 하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지성비듬은 두피에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에 생기는 것으로 비듬 조각이 누런색을 띠고 조각이 크며, 끈적이는 특징을 보인다.

두 비듬 모두 매일 머리를 감아도 발생할 수 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모발이 건조하고 부스스해지는데 여기에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지면 건성비듬은 악화할 수 있다.

더 악랄한 건 지성비듬이다. 피지가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러면 머리를 매일 감아도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무엇보다 두피에 생기는 잦은 염증은 두피를 점점 더 민감하게 만들어 지루성피부염, 모낭염, 최악의 경우 조기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비듬 타입에 따라 대처법 달라… 항진균 샴푸 사용

건성비듬이라면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 등으로 두피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게 중요하다.

꼭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아갈 수 있는 드라이기 사용은 잠시 피하는 게 좋다.

지성비듬은 매일 머리를 감아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고, 염증이 생기기 쉬운 만큼 손톱으로 두피를 강하게 긁지 말아야 한다.

비듬은 제대로 치료해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치료법은 비듬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진균 샴푸를 일주일에 두 번 사용하는 것이다.

흔히 알고 있는 니조랄이 대표적이다. 니조랄의 성분인 케토코나졸은 72시간

동안 비듬 원인균을 지속적으로 억제해 비듬 곰팡이의 수치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킨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로·수면부족은 비듬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한 번 나아진 비듬을 재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비듬 치료 후에도 가능한 이러한 비듬 악화 요인은 피하고 신체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

용법에 맞게 항진균 샴푸를 사용하고 컨디션 관리를 했는데도 비듬이 계속된다면

지루성피부염, 건선, 두부백선 등 다른 피부질환을 의심해보고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세균 증식 막는 똑똑한 가습기 사용법

세균 증식 막는 똑똑한

세균 증식 막는 똑똑한 가습기 사용법

세균 증식 막는 똑똑한 가습기 사용법

유방암 수술 환자의 50%는 항암치료 안해도 무방

가습기는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전자제품이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 사용량이 많은데, 가습기에는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물 매일 교체, 이틀에 한 번 세척

가습기 사용 전, 위생상태 점검은 필수다.

세균, 곰팡이는 오래 고인 물에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가습기 물을 매일 교체하고 가습기를 주기적으로 세척해야 한다.

매일 가습기 물을 교체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미생물이 87.3% 감소했고,

물을 매일 교체하면서 이틀에 한 번 가습기를 세척한 경우 미생물이 98.8% 감소했다는

한국소비자원 연구 결과가 있다. 가습기를 세척할 때는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등을 한두 스푼 물에 풀어 헹구면 된다.

세제를 묻힌 청소용 솔을 사용해 물통 안, 분무구 등을 구석구석 닦아내는 방법도 있다.

청소한 가습기는 직사광선에 완전 건조시키는 게 좋다.

위치 조절하고 3시간 이내 사용

가습기는 바닥에서 1m 이상, 코에서 2m 이상 떨어진 곳에 배치해 두는 게 좋다.

그래야 방 전체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코 점막이 자극되는 걸 방지할 수 있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호흡기에 바로 닿으면 기관지 점막이 자극돼 기관지염이 생길 수 있다.

가습기는 한 번에 세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는 동안 실내를 두 번 이상 환기하는 게 좋다.

밀폐된 공간에 습기가 오래 머무르면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진다.

식물, 귤껍질 등으로 보조적인 가습 효과를

가습기 외에 식물, 귤껍질, 숯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

실내에 잎이 넓고 잎사귀가 많은 식물을 배치해두면 천연 가습효과가 있다.

식물은 뿌리로 흡수한 수분을 잎을 통해 배출하는데, 건조한 실내에서 가습 작용이 더 활발해진다.

수분이 많은 과일인 귤, 레몬 껍질을 책상 위에 두고 물을 뿌리면 주위 습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깨끗이 씻은 숯을 물에 담가두면 습기를 뿜어내 습도 조절을 돕는다.

정수기 물 말고, 수돗물을 사용한다.

간혹 좀 더 위생적이고 안전할 거란 생각에 정수기 물이나 미네랄 워터,

알칼리 이온수 등을 가습기에 넣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곰팡이와 잡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가습기 사용 설명서 주의 사항을 보면 ‘정수기 및 소독된 물 사용 금지’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수돗물은 정수 과정을 거쳐 세균이 생기지 못하도록 소독 처리가 이미 돼 있어 안전하다.

물은 매일 교체하고, 하루 지난 물은 무조건 버린다.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은 첫째도, 둘째도 청결이다. 2~3일에 한 번씩 물을 갈거나,

가습기 물통에 물때가 낄 때까지 청소하지 않으면 가습기는 세균 배양소나 마찬가지다.

하루 중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물을 매일 갈아주자. 이는 가습기 사용 시의 필수 수칙이다.

또 하루라도 지난 물이라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하루 지난 물은 이미 잡균이 자라서 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마시는 물은 위나 장에서 세균을 거르지만, 마시는 공기의 균은 바로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위험하다.

진동자 부분의 남은 물도 모두 버린다.

유방암 수술 환자의 50%는 항암치료 안해도 무방

유방암 수술 환자의

유방암 수술 환자의 50%는 항암치료 안해도 무방

유방암 수술 환자의 50%는 항암치료 안해도 무방

목 가누기가 늦어지는 아기 질환 일 수 있어요

유방암은 수술과 함께 방사선요법 및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들도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등 항암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을 분별해 시행되고 있다.

우지은(55․여, 가명)씨는 약 3년 전부터 좌측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져서 동네 병원에서 유방검진 및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침윤성 유방암으로 진단받았다.

이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유방초음파 및 MRI 검사결과 2cm가량의 유방암이 관찰됐다.

그녀는 다행히 성공적으로 유방암 절제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항암치료가 걱정이었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와 구토를 비롯해 심한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유방암은 발병률이 높은 여성암이지만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

‘2020년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암 발생자수는 24만7952명이었고 이 중 유방암은 2만4923명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전체 성별로는 5위, 여성에서는 1위였다.

연령별로는 35~64세의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유방암이 1위였다.

반면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계속 높아져 1993~1995년 79.2%에서 2016~2020년에는 93.8%로 나타났다.

유방암보다 상대생존율이 높은 암은 갑상선암뿐이다.

상대생존율은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했을 경우를 보정한 생존율이다.

이처럼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지만 환자들은 항암치료와 이로 인한 부작용 대한 걱정이 크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3~6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 한다.

치료 후에도 항암의 독성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손발저림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이장희 교수는 “최근 유방암 환자의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가 불필요한 환자에게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용체 유무와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인 HER2 발현에 따라 네 가지 종류로 나눠진다.

이 중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있고, HER2 발현이 없는 유방암은 65% 정도를 차지한다.

이 경우 온코타입DX, 온코프리, 진스웰BCT, 맘마프린트 등의 유방암 다중유전자발현 검사를 시행해 항암치료의 이득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이들 검사는 절제한 암조직에서 여러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환자의 재발점수를 구한 뒤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눠 준다.

고위험군의 경우 유방암의 전이 위험이 크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어, 항암치료를 통해 유방암 치료 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고위험군의 항암치료 효과를 검증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호르몬 단독치료를 받을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10년 생존율이 65.4%지만 항암치료 시 생존율이 91.9%까지 증가했다.

반대로 저위험군은 암이 타장기로 전이될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안전하게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12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학회에서 발표한 ‘RxPONDER’ 연구결과에 따르면,

림프절 전이가 있는 유방암 환자도 폐경 이후 유전자 검사점수가 기준 이하라면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장희 교수는 “일반적으로 암 수술 후 미세암 제거를 위해 필수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HER2 음성 유방암의 경우에는 경구로 복용하는 항호르몬치료제가 전신치료를 보완할 수 있고,

항암치료의 반응이 상대적을 낮기 때문에 최대한 항암치료를 생략하려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며

“이로 인해 유방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된 환자도 여성호르몬 검사에서 폐경이 된 상태로 확인된다면

항암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어 유방암 환자 중 약 50%는 항암치료를 생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저위험군의 유방암이라 하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암치료 여부를 떠나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

유방암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호르몬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하고, 정기검진을 통한 추적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적절한 체중관리와 운동, 건강한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이 같은 사실은 2022년 11월 이장희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SCIE급 국제학술지인

‘JAMA Network Open’에 게재한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ERBB2 음성 유방암 여성의 체질량지수와 21개

유전자 재발점수의 연관성(Association of Body Mass Index With 21-Gene Recurrence Score AmongWomen With Estrogen Receptor–Positive,

ERBB2–Negative Breast Cancer)’ 연구에서 확인됐다. 논문에 따르면 45세 이하의 젊은 여성에서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으로 비만한 경우 온코타입DX 점수가 더 높았다.

이로 인해 이러한 여성은 유방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더 많이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방암 수술 후 비만을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유방암 재발을 막고 무병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목 가누기가 늦어지는 아기 질환 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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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남성 감기약 복용했다 화들짝!

이제 100일을 조금 넘긴 아들을 낳은 30대 부부는 아기가 자주 왼쪽으로 목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아무리 목을 바로 해놓아도 좀 있으면 옆으로 기울어지고 울음을 터트리며 불편해했다.

아직 목을 잘 가누지 못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곧 무릎에 앉힌 아기가 왼쪽으로만 기우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부부는 아기가 ‘사경’이라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사경은 머리의 위치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목의 흉쇄유돌근(귀에서 목 방향으로 이어지는 비스듬한 근육)이 한쪽만 두꺼워지면서 혹처럼 보이고,

길이가 짧아진 근육 쪽으로 머리가 기울면서 반대쪽으로 얼굴이 돌아가는 증상을 보인다.

그중 주로 ‘선천성 근성 사경’이 출생 직후부터 5개월 전까지의 영유아에게서 흔하게 관찰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사경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만 3,746명으로 이 중 영유아가 88.3%를 차지했다.

사경은 본 증상뿐만 아닌 이차적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뒤통수 한쪽이 납작해지는 사두증이나 얼굴 비대칭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아이의 머리뼈는 성인과 달리 단단하지 않아서 모양이 쉽게 변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예쁜 두상을 위해 무작정 헬멧을 씌우기보다는 사두증을 동반한 사경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경은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기가 한쪽으로만 고개를 돌려 누워있는 경우 △ 앉혀 놓으면 한쪽으로 쓰러지는 경우

목에 커다란 덩어리가 보이거나 만져지는 경우 △뒤집기를 한 방향으로만 하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출생 시 혹은 출생 후 2~4주 사이에 변형이 관찰되기 시작한다.

출산 중에 아기의 목 근육이 늘어나거나 손상되어 사경이 생길 수 있고,

자궁 내에서 자세를 잘못 잡아 사경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채민지 교수는 “임신 후기에 태아 머리의 하강 또는 비정상적인 자궁 내

태아의 위치로 인해 흉쇄유돌근의 외상이 발생하여 사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선천성 근성 사경은 근육을 바로잡고 머리와 얼굴, 자세 변형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민지 교수는 “사경을 치료하지 않은 채 성장하면 얼굴은 물론 척추, 어깨, 골반까지 틀어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후 3~4개월이 지나면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이 늘고

물리·정서적 저항도 급격히 세지기 때문에 그 전에 근육성 사경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물리치료로 약 85~90%는 완쾌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도 아래에 부모가 하루에 3~4회 정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아기의 머리가 왼쪽으로 기울고 있을 경우, 반대 방향인 오른쪽으로 목을 구부린 후에 짧아진 왼쪽 근육을 스트레칭 해준다.

스트레칭을 해준 후에는 강화 운동을 통해 아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

장난감과 같은 다양한 자극을 주어 아이가 머리를 여러 방향으로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환절기 남성 감기약 복용했다 화들짝!

환절기 남성 감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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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힘들고 저녁엔 쌩쌩 이곳 문제 있을 수도

전립선비대증은 만성질환으로 천천히 진행되어 평소에는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겨울철,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약 복용으로 인해 전립선비대증을 발견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은 시중에 파는 상당수의 감기약(콧물, 가래, 종합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 성분과

에페드린 성분이 방광근의 수축을 방해하거나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요도를 조이기 때문이다.

전립선은 남성 생식 기관 중의 하나로 방광의 바로 밑에 위치하며 정액을 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요도는 방광에서 저장한 소변을 배출시키는 ‘소변이 지나가는 길’로서 전립선의 중앙을 통과하는 구조다.

이러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가 압박되어

배뇨장애가 생기거나 방광 및 골반에 통증이 생겨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는 “요즘같이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감기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아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찬 채로 배출되지 않아 외래나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앞서 말했듯이 “상당수의 감기약에 요도를 조이거나 방광의 수축력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사람은 평소보다 소변 보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지는데 조직학적으로 60대에서 60%, 70대에서 70%, 80대에선 80%의 남성에서 전립선비대증이 발견된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계속 증가 추세인데, 실제로 국내 건강보험 청구데이터를

이용한 연구에서도 (J Health Info Stat 2018; 43(3): 208-216.) 2012년 인구 10만 명당 10,847명 이었던 전립선비대증이 2016년 23,552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이는 식생활의 서구화, 노령인구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게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로 인해 전립선 가운데 위치한 요도가 좁아져 배뇨 시 힘이 들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배뇨 후에도 잔뇨감을 동반, 방광을 자극해 자주 소변을 보거나 심한 경우 전립선 혈관이 충혈돼 배뇨 시에 피가 나오기도 한다.

전립선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요도가 좁아져서 생기는 소변 배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이다.

배뇨 후 잔뇨감 소변 줄기가 끊어짐 약한 소변줄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고 힘을 주어야 나온다 등이다.

두 번째는 방광의 자극 증상이다. 배뇨 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이 마렵다.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깬다. 등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은 항문에 직접 손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고 상태를 검사하는 직장 내 수지검사와 직장 초음파 검사로 진단한다.

초음파 검사는 전립선의 크기, 모양, 음영 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소변 줄기의 이상 유무 및 증상의 경중을 구분하기 위해 요속 측정기 및 잔뇨 측정을 통해 치료 전 배뇨기능의 상태와 치료 후 증상의 호전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만약 직장 내 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을 만졌을 때 돌출되고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는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때는 전립선암의 종양지표로 사용하고 있는 혈액 내 PSA 수치를 측정하여 전립선암 여부를 결정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로 나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중등도 이상의 환자에서는 대부분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을 고려한다.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 중 대표적인 것이 유로리프트와 홀렙수술이다.

유로리프트는 전립선이 크지 않을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법으로, 금속실을 이용한다.

아침엔 힘들고 저녁엔 쌩쌩 이곳 문제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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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괜찮아? 직장인 번아웃 방치하면 큰일나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는 요즘, 따뜻한 침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충분한 시간 동안 잘 잤는데도, 아침에 눈을 뜨기 힘들고 졸음이 몰려온다면 건강 이상신호일 수 있다.

아침 피로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수면과다증

수면과다증이 있는 경우, 아침에 수면에서 깨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장시간 수면한 뒤에도 낮 시간 동안 과도한 피로가 몰려와 활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 파킨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대표적인 유발 원인이다.

수면과다증을 개선하려면 잠에 드는 시각과 상관없이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만드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오후 3시 이후로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식품 섭취를 피해야 한다.

생활습관 교정으로 나아지지 않는다면 모다피닐, 메틸페니데이트,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 등 약물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뇌 피로

충분히 잠을 잤지만 아침에 머리가 무겁고 피곤하다면 육체 피로가 아닌 뇌 피로가 쌓였을 수 있다.

뇌 피로는 혈압, 호르몬, 체온 조절 등을 담당하는 뇌 시상하부 기능이 저하된 것을 말한다.

뇌 피로는 일상 속에서 뇌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레 쌓인다.

뇌 피로를 해소하려면 DMN(Default Mode Network) 활동량을 줄이는 게 좋다.

뇌를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도 활동하는 부위라 피로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명상은 DMN 활동량을 줄이고 뇌를 쉬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햇빛을 받으며 20분간 산책하는 것도 뇌 피로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 많이 생성돼 숙면을 돕고 뇌를 잘 쉬게 만든다.

부신피로증후군

부신피로증후군이 있으면 기상 직후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부신은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부신 기능이 저하돼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피로가 느껴진다.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은 오전 4시에 가장 적게 분비됐다가 오전 8시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부신피로증후군으로 코르티솔이 제때 분비되지 않으면 기상 직후 매우 피곤했다가 밤이 되면 몸이 가벼워진다.

부신 피로는 대부분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이 완화된다.

잠이 오지 않더라도 오후 10시부터는 잠자리에 눕는 게 좋으며 7~8시간 동안 푹 자는 게 좋다.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게 좋다.

비타민C, 마그네슘이 풍부한 녹색 채소 등을 섭취하면 부신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생체시계는 수면, 각성, 호르몬, 심박수, 혈압, 체온 등과 같이 일정한 주기(보통 24시간)에 따라 반복적인 패턴으로 나타나는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기관을 말한다.

우리 몸에서는 뇌의 시교차상핵(SCN)이란 부위에서 생체리듬을 조절,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생체시계가 고장나 생체 리듬에 문제가 생기면 초저녁에 잠이 들어 이른 새벽에 깬 후 다시 잠들기 어려운

‘수면위상전진 증후군(아침형)’, 새벽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위상지연 증후군(저녁형)’을 비롯해 교대근무,

시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주기 리듬 수면-각성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일상생활에서 졸음, 불면,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한 생체 리듬을 유지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생체리듬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침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좋다. 첫째,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우리 몸의 생체시계 주기는 24시간보다 조금 길기 때문에 하루의 수면-각성 리듬을 규칙적으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시점이 필요한데,

그 시점으로는 기상 시간이 적절하다. 둘째, 아침에 일어난 후 밝은 빛을 쬐도록 하자.

가능한 외부로 나가 빛을 쬐는 것이 좋지만, 사정상 힘든 경우에는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며 빛을 쬐는 게 좋다.

기상 후 밝은 빛은 하루의 수면-각성 리듬을 설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침에 빛을 쬔 후, 대략 15시간 뒤에 수면-각성 리듬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생체 리듬을 위해 낮에 하면 좋은 습관도 있다. 첫째, 낮에는 가급적 낮잠을 피하고 바쁘게 활동하는 게 좋다.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밤에 잠들기 쉬워지며 주간에 활발하게 일을 할수록 야간 수면욕구가 증가하게 된다.

단, 사정상 낮잠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후 3시 이전에 30분 이내로 자는 것이 좋다. 둘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운동은 신체를 이완시키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식사와 함께 생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푹 쉬면 괜찮아? 직장인 번아웃 방치하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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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여자가 출산크레딧 은 남자가?

한국은 OECD 회원국 42개국 중 자살률 순위 1위로, 2021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살은 대한민국 국민 10~30대 사망원인 1위, 40~60대의 사망원인 2위다.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실제로 자살 위험성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신체·정서적 에너지의 고갈로 인한 탈진, 직장과 업무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

직업 효능감의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번아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기준에 등재한 주요 임상증후군이다.

직무 스트레스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번아웃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번아웃은 직장인들의 자살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보건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 번아웃이 자살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었으나,

보건의료 외에 다양한 직업에서도 번아웃이 자살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선 규명된 바가 없었다.

이에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오대종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직업군의 직장인들에서 번아웃과 자살 사고 간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2020년~2022년 사이에 직장인 마음 건강 증진 서비스를 이용한 제조, 금융, 서비스, 유통, 건설, 공공 행정 등

다양한 직역의 근로자 1만 3천 여명을 대상으로 자가 설문을 실시해 번아웃과 자살 사고 유무를 조사했다.

그 결과, 번아웃의 증상 중에서도 신체·정서적 탈진이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우울증이 있는 직장인에서는 자살 사고의 위험을 36% 우울증이 없는 직장인에서도 자살 사고의 위험을 77% 증가시켰다.

탈진 상태의 직장인 중에서도 특히 자기 직무를 스스로 조절할 수 없거나, 직장 내 분위기가 우호적이지 않은 경우 자살 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오대종 교수는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소진된 직장인들의 경우,

우울증 여부와 상관없이 자살 위험성 증가 여부를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번아웃, 우울증 그리고 자살 사고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 대규모

단면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생산가능인구를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말 그대로 불타서 없어진다는 뜻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면서 탈진하는 상태를 말한다.

심신에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여 만성적인 피로감을 유발하며 무기력증, 불안감, 자기혐오, 분노, 의욕 상실 등을 느끼기 쉽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대인 기피,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 등 정신적인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될 경우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취미 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의욕 저하, 감정이 고갈되는 느낌이 든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

가까운 정신과에서 충분한 상담과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번아웃 증후군의 대표적인 검사 방법으로는 HRV 검사(심박변이도 검사)가 있다.

HRV 검사는 심박수의 미세한 변화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지수와 우리 몸의 안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만성피로, 불면증, 소화기계 이상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출산은 여자가 출산크레딧 은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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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이후에는 꼭 허리펴기 운동 하세요

출산을 장려를 위한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의 수급자 중 여성은 겨우 2%에 불과해,

출산 당사자인 여성이 국민연금 납입연수에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 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야 의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연금공단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전체 수급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1% 수준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기간 동안 국민연급 납입을 유예한 후, 복직 시 추후납입을 신청한 자는 고작 0.02%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는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보상한다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실시됐다.

2008년 이후 출산이나 입양을 통해 자녀를 얻은 경우에 한해 2명 이상 자녀가 있는

국민연금 가입자(가입자였던 사람을 포함함. 이하 같음)에게 가입기간을 추가해주는 제도이다.

자녀가 2명이면 12개월, 3명이면 30개월, 4명이면 48개월, 5명 이상인 경우 50개월이 추가된다.

가입자가 노령연금을 수급할 연령이 되면 추가 가입기간이 인정된다.

출산크레딧 수급자 수는 2018년 1,000명에서 2022년 4,269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금 지급액은 2018년 4억 814만원에서 2022년 16억 5,629만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수급자는 총 4,687명까지 늘어났다.

매년 출산크레딧 수급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여성 수급자가 극히 일부인 실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총 4,687명의 수급자 중 남성이 4,590명인 반면 여성은 97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전체 수급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1% 수준이다.

때문에 제도의 취지와 달리 정작 출산의 당사자인 여성의 노후소득보장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산크레딧이 도입 취지와 다르게 여성이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로 가입기간의 분배방식이 지적된다.

현행 분배방식으로는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 가입자일 경우 부부가 합의하면 둘 중 한 명에게 추가 가입기간 전체를 몰아 줄 수 있다.

부부가 합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추가 가입기간을 서로에게 균등하게 배분한다.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 아내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보니 남편이 아내보다 먼저 노령연금

수급 연령에 도달하게 되고, 이때 남편에게 추가 가입기간을 모두 산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이다.

문제는 이 경우 부부가 이혼을 하면 여성의 연금이 확보되지 못할 수 잇다는 점이다.

제도상 출산크레딧 수급자격이 있는 부부가 이혼을 하고 나중에 노령연금 수급연령에 도달할 경우 서로 이혼한 관계여도

합의만 되면 한 명에게 추가 가입기간을 모두 산입할 수 있다.

만약 합의가 되지 않으면 양쪽에 추가 가입기간을 똑같이 나눈다.

하지만 노령연금 수급연령에 도달해 이미 한 명에게 추가 가입기간을 모두 산입하고 난 후에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에는

추가 가입기간 배분방식을 다시 선택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남편에게 추가 가입기간이 모두 산정되었다면 이후 부부가 이혼을 해도 재협의나 재조정을 통해 아내에게 추가 가입기간을 배분해줄 수 없다.

이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을 모으고 다양한 개선 의견을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출산클레딧 추가 가입기간 분배방식을 재조정하는 절차의 도입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재근 의원은“추가 가입기간 산정을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아니라 실제 출산을 했을 시기에 해주는

‘사전적립 방식’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출산 시점에 추가 가입기간을 산정한다면 남성도

아직 노령연금을 받을 연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성이 공평하게 혜택을 가져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고 말했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해외 공적연금의 출산크레딧 운영 현황을 보면,

대다수의 국가는 ‘양육크레딧’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당 4년(스웨덴), 3년(독일‧일본) 등 인정 기간 자체가 한국보다

길 뿐만 아니라 재원 또한 국고 100% 지원으로 되어있다”며 “둘째아부터 적용하는 출산크레딧 제도를 첫째아부터

적용하도록 하고, 재원분담 비율도 일반회계와 연금기금 3:7 비율에서 전액 일반회계 또는 7:3으로 조정해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정숙 의원(국민의 힘)은 “국가 또는 지자체와의 합의를 통해 출산한 여성들에게 직접적으로

연금형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2018년 충북보은에서 다둥이 자녀를 출산한

모에게 지자체에서 10년간 연금을 대납했던 “다둥이 엄마 연금보험”을 다시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