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관리 위해 한혜진 고기 먹을 때도 이것 조절 뭘까?

몸매 관리 위해 한혜진 고기 먹을 때도 이것 조절 뭘까?

몸매 관리 위해 한혜진 고기 먹을 때도 이것 조절 뭘까?

전자담배 끊는 게 더 어렵다 금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골뱅이를 사용한 여러 메뉴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최현석에게 자신의 요리 영상을 보고 피드백을 부탁했다.

홍천 별장에서 소고기를 굽다 화재 경보가 울린 영상을 본 최현석은 “고기는 왜 이렇게 탔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단지 팬의 온도가 높았을 뿐이다”며 “겉만 살짝 탔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탄 것처럼 보이는 건 오일(기름)을 적게 넣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오일을 왜 두르냐, 그럼 칼로리가 올라가지 않냐”며 “소고기에도 이미 기름이 있는데 거기에 또 기름을 넣고 굽냐”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다이어트를 할 거면 다이어트만 하고, 맛있는 거 먹을 거면 맛있는 것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열량이 높아질까 걱정한 기름의 적정 섭취량과 다이어트 중 소고기를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기름, 과다 섭취하면 살찌기 쉬워

좋은 성분이 많은 기름이라도 기름은 기름이다.

기름의 열량은 1g당 9kcal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 비해 높다.

무작정 많이 먹으면 살찌기 마련이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의 하루 지질 섭취량을 총열량의 15~25%로 정하고 있어 이에 맞춰 먹는 게 좋다.

하루 총열량 권장량이 2200kcal인 50~60대 남성의 경우, 하루에 3~5티스푼이 적당하다.

하루에 한 번 정도 기름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으면 충분히 섭취하는 셈이다.

다이어트 중 고기 먹는다면… 아침에 먹고 채소와 함께 먹어야

다이어트 중 소고기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저녁 아닌 아침에 먹기=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아침 식사로 섭취하면 하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 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 되기 때문이다.

실제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더 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었다.

지방 적고, 살코기 많은 부위 먹기=소고기 중 다이어트에 좋은 부위로는 우둔살이 있다.

뒷다리 위 엉덩이 안쪽에 위치한 우둔살은 지방이 매우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우둔살의 100g당 열량은 132kcal이며 단백질 함량은 22.3g으로 비교적 높다.

뭉치사태는 앞다리나 뒷다리 부위의 살로, 근막과 힘줄이 많아 콜라겐이 풍부하다.

다만 섬유질 방향이 비교적 일정하고 근육이 많아 식감은 질긴 편이다.

채소와 함께 먹기=소고기를 먹을 때는 채소‧과일을 곁들이면 좋다.

특히 아스파라거스가 잘 어울린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소고기에 없는 베타카로틴과 장운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단백질 흡수율도 높인다.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이 단백질 합성을 돕는 덕이다.

아스파라긴산은 아스파라거스에서 나는 쓴맛의 성분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소고기 스테이크에 구운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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