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얼굴 띵띵 붓는 사람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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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는 사람의 뇌 가 더 크다 ?

얼굴이 붓는 이유는 생리현상, 질환, 약물 복용 등 매우 다양하다.

특정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생활습관 교정으로 부기 제거가 가능하다. 무엇일까?

림프관 지압 림프 마사지를 하면 부기 제거,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림프는 세포 사이의 투명한 액체로 림프구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림프는 보통 림프관을 따라 흐르는데, 흐르지 않고 근육과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고이면 몸이 붓는다.

따라서 림프관이 위치한 겨드랑이, 쇄골, 오금 등을 손으로 살살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림프 흐름이 개선돼 부기가 빠진다.

특히 귀 뒤쪽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압

그 부분을 시작으로 쇄골을 지나 겨드랑이까지 손가락으로 누르면 서서히 부기가 줄어든다.

냉찜질 아침에 얼굴이 부었을 때,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을 사용하거나 수건 속에 얼음을 넣고 부기가 있는 얼굴에 5~10분간 올리면 된다.

녹차, 캐모마일 차의 티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티백을 차가운 물에 담갔다가 얼굴에 올리면 티백의 냉기,

카페인 성분이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찜질할 시간이 없다면 찬 물과 따뜻한 물을 번갈아 세안하는 방법도 있다.

모공 수축이 활발해지고 혈액순환, 신진대사가 개선돼 부기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베개 높이 확인을 잘 때 심장이 얼굴보다 높이 위치하면 혈류가 머리로 몰려 얼굴이 부을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베개 높이를 측정해 베개를 교체하거나 베개 속 내용물을 보충하는 게 좋다.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얼굴 각도가 약 5도 정도 숙여져야 이상적인 높이다.

한국 성인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본다면 남성 약 8cm, 여성 6~7cm 높이의 베개가 적당하다.

해조류·바나나·호박 섭취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얼굴이 붓는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먹어보자.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는 칼륨, 미네랄이 풍부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100g당 칼륨이 335mg 함유돼 있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다. 호박은 식이섬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이뇨작용으로 부기 제거를 돕는다.

얼굴 부기 빼려면, 어디 문질러야 할까?

지난 15일 가수 크리사츄가 얼굴이 많이 부은 상태로 웹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크리사츄 소속사측은 림프가 막혀서 얼굴이 부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림프가 원활히 순환하지 않으면 얼굴은 물론 팔다리가 붓는다.

림프(액)는 무색의 액체다. ‘임파(淋巴)’라고도 한다. 림프는 몸속 세포가 대사활동을 하며 발생한 노폐물이다.

혈액이 혈관을 따라 흐르듯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그래서 림프관은 우리 몸의 ‘하수도’로 불린다.

림프관으로 들어간 노폐물은 림프절로 옮겨간다. 림프절은 여러 개 림프관이 하나로 합쳐지는 곳이다.

림프절에는 세균 등을 제거하는 대식세포가 살고 있다.

림프액이 정체되면 붓는 이유는 안에서 부패되기 때문이다.

림프액 속 노폐물은 대부분 단백질인데 체내에서 순환하면서 걸러지지 않으면 체온이나 몸속 다른 수분 등과 상호작용하면서 부패한다.

이로 인해 강력한 독소가 나와 부종, 염증을 유발한다. 자고 나서 얼굴이 붓는 것도 자는 동안 얼굴 림프가 눌리기 때문이다.

림프는 자체적으로 이동하기도 하지만 매우 느리다.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자극받을 때 움직임이 빨라지고 외부에서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더 빨리 순환한다.

림프가 흘러가는 방향대로 손이나 마른 붓으로 쓸어내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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