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매 슬렌더 몸매 손나은 10분에 100kcal 없애는 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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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30)이 슬렌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4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얀 민소매와 미니스커트를 입은 손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손나은은 가는 팔다리와 날씬한 배를 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그는 키 168cm, 몸무게 48kg로 평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워너비 몸매’로도 꼽힌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관리 비결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손나은은 과거 SNS를 통해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을 1000개 오른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됐다.

평소 손나은이 즐겨하는 스텝밀의 운동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스텝밀(Stepmill)은 계단을 오르는 운동기구다.

러닝머신처럼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운동이 진행된다.

계단을 오르다가 ‘천국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도가 높아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텝밀은 10분에 100kcal가 소모될 만큼 운동 효과가 크다.

평지가 아닌 계단을 오르기 때문에 심박수와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을 높이는 데 특효다.

최대 산소 섭취량은 운동 중 섭취하는 산소의 최댓값을 의미한다.

최대 산소 섭취량이 높으면 혈류도 빨라져 심폐기능과 지구력을 높일 수 있다. 스텝밀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계단을 걸을 때 사용되는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력을 키울 수 있다.

바른 자세로 서서 오르면 코어 근육도 강화할 수 있다.

뛰지 않고 오르기 때문에 관절에도 무리가 덜 간다.

스텝밀 초보자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올바른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처음부터 빠르게 오르거나 오래 기구를 타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속도를 5~6 정도로 맞추고 운동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다.

손잡이를 가볍게 잡되, 손잡이에 무게를 의지하거나 기대는 자세는 피한다.

발 전체가 지면을 닿게 하고 계단을 밀어내듯이 올라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상체를 숙이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꼿꼿하게 서서 운동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복압을 주면서 올라야 코어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허리에 부담이 없다.

다만, 과도한 다이어트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히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여성과 남성의 정상 체지방률은 각각 20~25%,15~18% 정도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체지방률은 이 범위를 유지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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