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걱정은 겨울에만? 야외활동 줄어든 여름도 위험!

골다공증 걱정은 겨울에만? 야외활동 줄어든 여름도 위험!

골다공증 걱정은 겨울에만? 야외활동 줄어든 여름도 위험!

늘어나는 아나필락시스 환자 만약 발생할 경우 대처법은?

여름에는 햇볕을 충분히 쬐어 골다공증이 개선되기 쉽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장마와 폭풍 그리고 폭염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도리어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인과 여성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쉽게 말해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한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녀 모두에서 골다공증과 골절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폐경은 빠른 골 소실을 초래한다.

골다공증 및 골절의 가족력도 주요한 위험인자이며 칼슘 섭취 부족, 비타민D 결핍, 육체 활동의 감소,

흡연, 과도한 음주, 저체중, 그리고 갑상선 질환을 비롯한 호르몬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보통 골다공증은 50세 이상 성인의 5명 중 1명꼴로 발병하며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이다.

또한, 70세 이상 여성은 약 70%가 골다공증 환자이다.

골다공증의 진단은 골밀도 측정으로 이루어지며, 흔히 이중에너지 X선을 이용해 측정하는데 방사선량이 매우 적을 뿐 아니라 비용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미 진행된 골다공증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여도 골량을 증가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전에 골흡수 경구 억제제는 위장관계 부작용이 많았다. 최근에 주로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는 큰 부작용 없이 간편하게 골량을 증가시켜 골절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정채호 교수는 “골다공증 예방법으로는 적절한 운동과 칼슘 섭취가 필요하며 흡연과 지나친 음주는 자제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골절이 일어났을 경우 단지 골절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재골절의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본인이 골다공증이 아닌지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다공증(骨多孔症)이란 뼈의 주성분인 칼슘이 급격히 빠져나와 정상적인 뼈에 비하여 골밀도가 낮아져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하며, 폐경, 노화, 뼈에 해로운 약물의 사용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뼈가 많이 손실되고 약해져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소위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의 약 60% 정도에서 발생하고(제1형 골다공증)

인체의 노화로 인한 전체적 대사작용의 저하로 골밀도가 떨어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2형 골다공증).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요통, 허리가 구부러지게 되는 신체의 변형, 신장(身長)의 감소, 전신쇠약, 무기력 등에 시달리게 되고, 골절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뼈는 태어나서부터 길어지고 굵어지며 청소년기를 지나면 충분한 양이 축적되게 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낡은 뼈는 흡수되고,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계속 반복하여 일어납니다. 즉 골 흡수와 생성과정(골교체)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흡수와 생성이 균형을 이루게 되는데,

갱년기가 되면 뼈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이 더 이상 난소에서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골 교체에 변화가 나타나서 파골 세포가

녹인 부위를 조골세포가 새로운 뼈를 만들어 채우기는 하지만 완전히 채우지 못하고 골 손실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갱년기가 되면 뼈가 흡수되는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며, 속도도 같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흡수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게 되어 뼈가

녹는 속도와 새로 만들어지는 속도에 차이가 생기게 되고 그만큼의 뼈가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뼈가 가장 단단해지는 즉, 최대 골량에 도달하는 시기는 30대입니다. 그 이후에는 점차 골소실이 오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는 골밀도가 서서히 떨어져 최대 골량의 20-30% 정도 손실이 오는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50대 즉, 갱년기 이후 10년 정도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그 이후에는 완만하게 떨어지므로 여성의 경우 갱년기라는 과정 때문에 남성보다 더 빨리 , 그리고 더 심하게 골다공증이 진행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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