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확인된 건강하게 나이듦에 관한 비밀

과학적으로 확인된 건강하게 나이듦에 관한 비밀

과학적으로 확인된 건강하게 나이듦에 관한 비밀

뚝 떨어진 기온 환절기 건강관리 핵심은 습도

100세 인생이 시작되면서 삶의 주기가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삶의 후반부를 보는 시각이 변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단순히 노후가 아닌 활기 넘치는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미국 건강전문 포털사이트 WebMD에서 과학적 연구가 뒷받침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웰빙 지침을 소개했다.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나이가 들수록 안과, 치과는 포함하여 정기검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초기에 건강 문제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필요한 검사는 나이, 성별, 가족력, 흡연, 운동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담당의사와 상담하여 노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검사들인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측정, 자궁경부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골다공증 등의 검사를 받도록 한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한다.

나이가 들면 식품을 먹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평소 야채와 과일, 통곡물,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기름진 고기, 버터, 설탕, 소금, 인스턴트식품은 줄이도록 한다.

자연적인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병, 암, 파키슨병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며 장수에 도움이 된다.

자연 식품 위주의 식단이 신체적으로 나이와 관련된 질병과 연관된 염색체의 일부를 물리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매일 걷는다.

매일 30분을 걷는다. 30분 걷기가 힘들면 짧은 산책으로 나눠 걷는다.

규칙적인 운동이나 조금 숨이 찰 정도로 격렬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더 많은 혈액과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많은 연구 결과들이 유산소 운동이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늦추거나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조절과 기분을 돋궈주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잠을 푹 잘 수 있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관계를 지속하고 사회와의 연결을 유지한다.

외로움은 건강에 해롭다. 혼자 살든 다른 사람과 함께 살든, 친구가 많든 적든 외로움을 느끼면 치매나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노인은 목욕이나 계단 오르기 등 일상적인 작업에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연구원들은 외로운 사람은 관절염, 당뇨병과 관련된 염증이나 부종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면역력도 약해질 수 있다. 주변 사람들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다.

봉사활동을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도 사회와 연결고리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식단에 섬유질을 추가한다.

매 끼니와 간식으로 섬유질을 추가하는 것은 식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한 비교적 쉬운 방법이다.

흰 빵 대신 통곡물을 섭취하고 수프에 강낭콩을 넣거나 샐러드에 사과 조각을 추가한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대장암 발병을 낮춰준다.

노인에게 흔한 변비 예방에도 좋다. 특히 50세 이후 남성은 하루 30g, 여성은 하루 21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쁜 습관을 개선한다.

담배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친다. 담배, 씹는 담배, 니코틴이 들어 있는 모든 제품은 신체의 거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준다.

또한 심장병, 암, 폐, 잇몸병 등 각종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 우리 몸은 마지막 담배를 피운 뒤 20분 이내에 치유되기 시작한다.

담배를 끊으면 심장마비 발생률이 낮아지고 1년 안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도 약 50% 줄어든다.

술도 너무 많이 마시면 간이 나빠지고 암 발병률을 높인다.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남성은 하루 두 잔 이상은 금물이고, 여성은 하루 한 잔 이하로 제한하도록 한다.

몸에 필요한 보충제를 섭취한다.

영양분은 기본적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영양분 섭취가 어려운 노인과 일부 환자는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50세 이후엔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일부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 햇빛을 통해 얻는 비타민D, 노인의 흡수율이 낮은 비타민B12,

적혈구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주고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비타민B6 등을 섭취해야 한다.

의사에게 복용 중인 보충제가 다른 약이나 치료법과 상호작용이 해롭지 않은지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인생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시험한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일이나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는 강력한 방어막이 될 수 있다.

낙관적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로 선택했을 때 마음과 몸은 이완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고 심장마비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

연구에 따르면 나이듦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수명을 7.5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사고는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돕고, 희망과 행복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수명이 약 4년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많이 웃고, 나쁜 일에 연연하지 않고, 감사 일기를 쓰며,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해본다.

기운을 북돋워주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법을 익히며 잠을 푹 자는 것도 좋은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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