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피부 박민영 매일 이 관리
무결점 피부 박민영 매일 이 관리
배우 박민영(38)이 무결점 피부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콩알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잡티 하나 없는 화사한 피부와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민영은 과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피부다” “피부가 어쩜 저렇게 좋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민영은 과거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평소 1일 1팩으로 피부를 관리한다”며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는 제품에 명시돼 있는 시간대를 지켜 사용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다만 박민영처럼 1일 1팩을 하면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주일에 1~2회 사용해야
마스크팩은 피부에 딱 달라붙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돼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하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박민영처럼 매일 마스크팩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기 전, 본인의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 약한 피부장벽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1일 1팩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또한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탄력, 모공 축소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1주일에 1~2회 사용이 권장된다.
냉장 보관 말아야
마스크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용법을 정확히 지켜야 한다.
우선 마스크팩의 적정 보관 온도인 12~15도를 지키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이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하는데, 이는 마스크팩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냉장 보관할 경우, 마스크팩 안의 에센스 성분이 얼어서 유수분 분리 현상이 일어나고 변질될 우려도 있다.
또한, 과하게 차가운 마스크팩이 피부에 닿으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가할 수 있다.
팩을 얼굴에 너무 오래 붙이고 있는 것도 좋지 않다. 15~30분이 지나도 마스크팩을 떼지 않는 경우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에센스로 이뤄져 있어, 마스크팩 사용 후에는 가벼운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으로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편, 마스크팩을 구입하기 전에는 성분표를 보고 유해성분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마스크팩에 잘 쓰이는 대표적인 유행성분으로는 파라벤 설페이트 트리에탄올아민 이소프로필 메틸페놀 티몰 등이 있다.
특히 파라벤의 경우 체내에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정상 호르몬 기능을 방해할 수 있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