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 줄 63세 나영희 군살 하나 없는 뒤태
20대인 줄 63세 나영희 군살 하나 없는 뒤태
배우 나영희(63)가 상체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나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혜성그룹 회장 ‘신여진’입니다”라며
“오늘 밤 7시 50분 #신데렐라게임 첫방 함께 봐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영희는 몸매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특히 한쪽 어깨를 드러내 긴 목선과 탄탄한 어깨 라인이 강조됐다.
또한 등이 파진 의상을 입어,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등 라인이 드러나기도 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뒤태만 보면 20대인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나영희는 키 164cm에 몸무게 51kg을 유지 중이다.
지난 5월 나영희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30분 스트레칭으로 몸매를 유지한다”며 “살찌는 음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하는데,
특히 튀김과 같이 기름에 많이 한 음식을 거의 안 먹고, 밥 외에는 단 거를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영희가 밝힌 몸매관리 방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스트레칭,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앉아서 일하거나 책을 보는 등 일상생활의 습관이 굳어지면 등이 구부정해지기 쉽다.
스트레칭으로 등과 가슴 주위의 유연성을 높이면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관절을 꺾는 경우에 뚝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는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고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 비만 위험 높여
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