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말라 되고 싶다 앙상한 몸 공개 최준희 심각한 저체중

뼈 말라 되고 싶다 앙상한 몸 공개 최준희 심각한 저체중

뼈 말라 되고 싶다 앙상한 몸 공개 최준희 심각한 저체중

야노시호 납작배 인증 3가지 운동 덕분이라는데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21)가 앙상하게 마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나한테 너무 많이 살 뺐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다며 가시 같은 뼈 말라(뼈가 보일 정도의 마른 몸매)가 되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브라톱과 짧은 반 바지를 입었다

특히 뼈가 보일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준희는 직접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가 44.7kg을 인증하는 영상도 게재했다

한편,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다이어트를 통해 45kg까지 감량했다며 목표 몸무게가 43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준희는 키 170cm에 몸무게가 44.7kg으로 저체중에 해당한다

다만, 과도한 다이어트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저체중은 정상 체중보다 10~20% 적게 나가는 상태로, BMI(체질량지수)가 18.5 미만인 상태다

최준희처럼 저체중을 오래 지속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근육량 적으면 골절 위험 높아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육량을 공개했는데, 근육량이 표준 이하로 나왔다

이처럼 근육량이 적으면 낙상을 당했을 때 골절 위험이 더욱 크다

적당한 근육은 뼈의 보호 역할을 하는데, 근육이 없어지면서 뼈가 충격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것이다

또한, 활동량 저하로 인한 만성피로, 무기력증 위험도 커진다

또한 체중은 뼈에 무게를 가해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체중이 약해지면 그만큼 골밀도가 감소하고,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 고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홍재영 교수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골절 위험이 약 2.33배 높다

저체중인 사람은 단백질·칼슘·비타민D 등의 영양소 섭취가 제대로 안 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근육세포가 위축되고 근육량이 줄어든다

영양 공급 안 돼 뇌에도 악영향

저체중인 사람들은 대부분 음식을 충분히 먹지 않아 영양 공급이 잘 안될 수 있다

최준희는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고 단백질 쉐이크만 먹었다고 한다

이렇게 영양 공급이 부족하면 당장 면역 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취약해진다

실제로 저체중인 사람은 결핵이나 간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는 것으로 보고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의 폐결핵 발생 위험이 정상 체중인 사람의 2.4배나 됐다

또한 저체중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

영양분이 적어서 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E가 부족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45~66세 성인 195만8191명을 15년간 추적 관찰했는데, BMI가 낮은 사람일수록 치매에 더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 20 미만인 저체중군은 20~24.9인 정상체중군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34% 높았다

지방량 적어 생리불순 겪을 수도

최준희의 지방량은 6kg으로 표준이하에 속한다

최준희처럼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된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특히 갑자기 살이 빼서 저체중이 된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균형이 심하게 깨져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진다

이로 인해 배란 장애와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면 생리불순은 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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