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1000kcal도 태워 김혜선 열심히 가르치는 이 운동
한 번에 1000kcal도 태워 김혜선 열심히 가르치는 이 운동
개그우먼 김혜선(40)이 점핑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혜선이 점핑 다이어트를 가르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김혜선은 “점핑 머신을 사용하면 1000kcal를 태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졌지만
개인적으로 나처럼 뛰어야 1000kcal가 빠진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부터 나이가 많은 어른까지 부담 없이 뛸 수 있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김혜선은 개그맨이기도 하지만 점핑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혜선이 가르치고 있는 운동은 점핑 운동으로 불리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정말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우선 점핑 운동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있게 운동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러닝머신에서 계속 뛰는 것은 관절과 뼈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트램펄린과 같은 운동 기구 위에서 점프하면 충격을 흡수해 무리가 적고 열량을 더 많이 소모할 수 있다.
일반 운동화를 신고 1시간 운동할 경우 약 300kcal를 소모하는 반면, 트램펄린이나 점프 슈즈는 약 1000kcal가 소모된다.
점핑 운동을 통해 코어 근육을 키울 수 있는데,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의 근력을 골고루 사용해 하체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또 그룹을 이뤄 리듬에 맞춰 운동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종아리 등을 비롯한 전신 순환을 증진해준다.
대표적인 점핑 운동은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 리듬에 맞춰 점프하는 것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있어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트램펄린의 공간적 제약을 보완한 캉구 점프 슈즈는 인라인스케이트에 바퀴 대신 스프링을 부착한 슈즈로
하단의 스프링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척추를 곧게 펴게 되어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점인 구부러진 자세와 거북목을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단, 점핑 운동을 할 때는 몸의 균형 및 다양한 근육이 사용되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 후 즐기는 것이 좋다.
또 복부에 힘이 없는 상태에서 운동하면 척추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복부에 힘을 주어 몸통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열량의 소모가 많은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마사지 등으로 몸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