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 직접 공개한 살 빠지는 식단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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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 직접 공개한 살 빠지는 식단 봤더니?

식사 사이엔 이 간식 먹어야 英 영양사 소개

개그우먼 미자(40)가 다이어트 중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다이어트 식단을 묻는 팬에 여러 음식 사진을 올리며 일반식 절반 정도! 아니면 클린식이나 샐러드라고 답했다

사진에는 키토 김밥과 샐러드, 포케 등을 먹는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과거 80kg까지 나갔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으로 48kg을 유지 중이다

키토 김밥, 밥 대신 달걀 넣어 단백질 보충

미자가 먹은 키토 김밥은 일반 김밥에서 밥을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김밥이다

대표적으로 미자가 올린 사진 속 키토 김밥처럼 밥을 달걀지단으로 바꿔 만드는 방법이 있다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달걀을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 달걀은 신체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지단 외에도 곤약, 포두부 등으로 쌀을 대체할 수 있다

샐러드, 식이섬유 풍부해 포만감 유발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체중 관리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케, 식초·올리브오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

미자가 먹은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 한 생선을 채소, 해조류, 곡물 등과 곁들여 먹는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다양한 지역에 현지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정착해 생선회가 들어가지 않아도 포케라고 불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연어, 소고기, 새우 등을 넣어 먹는다

다만, 함께 먹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올라갈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에는 드레싱을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

시저나 스리마요 소스보다는 간장이나 식초, 올리브오일 등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식사 사이엔 이 간식 먹어야 英 영양사 소개

식사 사이엔 이 간식 먹어야 英 영양사 소개

식사 사이엔 이 간식 먹어야 英 영양사 소개

식사 사이엔 이 간식 먹어야 英 영양사 소개

하버드 의대가 꼽은 10가지 슈퍼푸드 건강 효과 넘친다

살을 빼고 싶어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런 방식이 오히려 요요를 부르고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영국 건강 식단 프로그램 세컨드 네이처 소속 영양사 로비 퍼딕은 살을 빼려면 음식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기보다는 포만감을 유지하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이 프로그램에서 강조했다

그는 지방이 풍부한 자연식품은 포만감을 높이고 초가공 식품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식사

간격이 5시간 이상 길어지면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챙겨 먹는 것도 체중 관리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퍼딕이 추천한 다이어트 식단과 포만감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절식보다 포만감 관리가 핵심

체중 감량을 위해 음식을 무조건 줄이거나 끊는 방식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식사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신체는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반응을 보인다

또한 갈증이나 공복감을 더 예민하게 느끼게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할 수 있어 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률을 낮춘다

특히 무언가를 절대 먹지 않겠다는 생각은 음식에 대한 갈망을 오히려 높이는 요인이 된다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칼로리 자체보다 식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단 구성이 중요하다

자연식품 속 지방, 포만감 유지에 효과적

포만감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지방이다

특히 자연 상태에 가까운 식품 속 건강한 지방은 체내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치즈, 견과류, 아보카도, 올리브유처럼 고지방이지만 가공되지 않은 식품이 대표적이다

가공되지 않은 식물성·유제품 기반 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면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도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지방은 칼로리가 높은 만큼 하루 권장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섭취 열량의 20~35%를 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식사 간격이 길어질 땐 단백질 간식 권장

식사 간격이 5시간 이상 길어질 경우 배고픔을 방치하지 말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은 식욕을 조절하고 과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무가당 요거트, 땅콩버터를 곁들인 사과, 생선 통조림 등이 있다

이런 간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간식을 고를 땐 단백질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간식을 섭취하면 저녁 식사 폭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하루 식단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