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 안 먹었더니 살 쏙 빠져 개그우먼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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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노출 판빙빙 일주일만 6kg 뺀 방법

개그우먼 신기루(43)가 최근 술을 끊고 경험한 신체 변화를 공유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간장게장에 입맛 돌아버리고 조회수에 눈 돌아버렸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기루는 간장게장 식당을 방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신기루의 옷 안에 있던 마이크가 떨어졌다.

그는 “3일 동안 술을 안 마셨더니 살이 빠진 것 같다”라며 “살이 빠지니까 가슴 쪽에도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술을 한 3일 안 마시니까 사람이 머리가 막 돌아가는 것 같고 피곤함도 좀 사라졌다”고 말했다.

신기루처럼 술을 끊었을 때 건강에 어떤 도움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체중 감량

금주는 체중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수면의 질 개선

알코올은 처음에 졸음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수면의 질에는 좋지 않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빨리 잠들 수 있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가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는 동시에 여러 활동이 억제돼 쉽게 잠드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일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알데하이드가 각성 작용을 일으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

우울증 완화

알코올은 우울증에도 좋지 않다.

오랜 기간 폭음과 과음을 반복하면 알코올이 장기적으로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우울증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강한 독성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해 짜증, 신경질, 불면증, 불안 및 우울증, 죄책감을 유발해 우울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인지 기능 향상

알코올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술을 끊으면 기억력, 주의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

게다가 알코올 섭취는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티아민 성분을 감소시켜 치매 발병 위험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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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안 좋다면 英 영양사 이 스무디 추천 뭐 들었길래?

중국 배우 판빙빙(43)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화제다.

지난 24일 판빙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베를린 영화제 폐막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폐막식 레드카펫에 나선 판빙빙의 모습이 담겼다.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판빙빙은 7일 만에 6kg 감량에 성공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아침에는 사과 식초 한 잔을 마신다”라며 “술을 마시지 않고, 수시로 물을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판빙빙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술, 뱃살 찌우는 주범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또 술을 뱃살의 주범이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사과 식초, 지방 합성 억제하는 데 도움

사과 식초는 실제로 다이어트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테헤란의대 연구팀의 연구가 소개됐다.

참가자 39명 중 일부만 매일 사과 식초 30mL를 마셨는데, 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과 식초를 먹은 참가자의 체중은 위약을 사용한 참가자와 비교해 6~8kg이나 줄었다.

연구팀은 사과 식초의 초산이 포만감 등에 영향을 미쳐 열량 섭취가 줄고, 지방 저장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물,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수분과 함께 근육에 저장되는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 속에서 포도당의 형태로 남아 지방으로 변해버린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간이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또한, 물을 마신 뒤 포만감 자체도 식욕 조절에 도움 된다.

장 안 좋다면 英 영양사 이 스무디 추천 뭐 들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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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이승환 직접 밝힌 동안 비결 두 가지는?

영국의 한 영양사가 장 건강에 좋은 스무디 레시피를 공유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스무디를 만들 때 시판 분말을 이용하는 것보다 직접 녹색 채소를 갈아 만드는 것이 장 건강에 더 좋다.

장 건강 과학자이자 영양사인 메간 로시(Megan Rossi) 박사는 “섬유질이나 폴리페놀과 같이 유익한 물질이 가공 과정에서 종종 손상된다”며 “장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돈도 아끼고 싶다면 (시판 스무디용) 가루가 아니라 직접 녹색 채소를 갈아 스무디를 만드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스무디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섬유질과 마이크로바이옴의 번식을 돕는 폴리페놀이 가득하다”며 장 건강에 좋은 그린 스무디 레시피를 소개했다.

로시가 소개한 그린 스무디 레시피와 대표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과일, 껍질째 넣어야 효과적

그린 스무디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이 1개와 어린 시금치잎 50g, 아보카도 반개, 생강 반개, 셀러리 100g, 사과 1개, 키위 1개, 치아시드 2티스푼, 물 250mL가 필요하다.

건강 상태나 기호에 따라 재료를 빼거나 교체할 수 있다.

복부 팽만감이 있다면 셀러리를 오이로, 사과를 바나나로 바꾸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무디에 들어가는 과일이나 생강 등의 재료를 조절해도 무방하다.

단, 로시는 아보카도를 제외한 모든 과일을 껍질째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일 껍질에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건강 상태나 기호에 맞게 재료를 준비했다면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갈아 마시면 된다.

블렌더를 이용하는 시간은 재료가 부드럽게 갈릴 수 있는 2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오래 갈면 일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오이·시금치,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해

그린 스무디의 재료로 사용되는 녹색 채소인 오이와 시금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오이=오이는 구성 성분의 95%가 수분일 정도로 풍부한 수분 함량을 자랑한다.

이에 오이를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오이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기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유지와 미백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한 피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오이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오이의 열량은 100g당 15kcal로 낮은 편이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시금치=시금치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시금치는 눈과 피부, 각종 기관 점막에 좋다.

비타민A가 야맹증을 예방하고 피부와 입이나 코, 목, 소화기관의 점막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며, 시금치에 풍부한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한편, 시금치의 100g당 열량은 약 23kcal로 체중 조절 중 열량 섭취를 최소화하면서 포만감과 영양 성분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어린 왕자 이승환 직접 밝힌 동안 비결 두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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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이것 먼저 먹는 식사법 지속 방법은?

가수 이승환(59)이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미국에 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 후 인증하는 모습을 올렸다.

이승환은 ’어린 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동안으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한 팟캐스트에 나와 “1년에 술을 4번 마신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승환처럼 운동하거나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이 동안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운동, 활성산소 없애

운동은 활성산소가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하고 세포 노화를 유도한다.

또한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과도한 근력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

노화 예방을 위해선 단순 근력운동보다 달리기와 같은 지구력 강화 운동이 좋다.

독일 라이프치히대 울리히 라우프스 교수 연구팀은 성인 26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6개월 동안 지구력 강화 운동(달리기)과 저항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일주일에 3번, 45분씩 하게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백혈구의 텔로미어 길이와 텔로미어 활성도를 관찰했다.

텔로미어란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의 말단 부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짧아진다.

연구 결과,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한 참가자들은 텔로미어 길이가 증가했다.

반면 근력운동과 같은 저항 운동은 이러한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지구력 강화 운동이 혈관의 산화질소 수준에 영향을 미쳐 텔로미어 길이가 증가한 것이다”고 했다.

산화질소는 혈관 운동신경을 조절하며, 혈관 감염을 막고,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한다.

술, 텔로미어 짧아지게 해

술은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DNA 손상‧알츠하이머‧당뇨병‧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한 술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뇌가 빨리 늙는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도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 낮은 도수의 맥주 절반에 든 알코올 양)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유닛과 4유닛을 섭취한 사람은 각각 2년 6개월, 10년 더 노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고위험 음주는 당뇨병을 포함한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률도 높인다.

체내 염증 반응과 혈당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 결과,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하루 15g 미만 음주)보다 당뇨병 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보라 이것 먼저 먹는 식사법 지속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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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이 음료에 빠졌다 코코 샤넬도 단골이었다던데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떡갈비 vs 보리굴비 상견례 메뉴 뭐가 좋을까요? 부모님 입맛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상견례 메뉴를 고민하며 여러 식당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 식당을 방문한 남보라는 “녹두죽부터 한 입 먹어보겠다”라며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기 전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좋은 메뉴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식당에서 남보라는 샐러드를 먼저 먹겠다며 식전에 채소를 먹었다.

남보라가 밥 먹기 전에 먹었던 녹두와 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실제로 밥을 먹을 때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봤다.

밥을 먹기 전 식이섬유를 먼저 먹는 식사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식단 내 영양소는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전에 섭취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콩류)이 동물성 단백질(생선이나 고기)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해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수비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

윤아 이 음료에 빠졌다 코코 샤넬도 단골이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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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무르는 베리류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는 방법은?

영상에서 윤아는 대기 중 코코아를 마셨다.

윤아는 “지금 잠깐 대기를 하는 중간에 호텔 밑에 카페가 있어서 코코아를 먹고 있다”며 “코코 샤넬이 맨날 여기서 코코아를 그렇게 마셔서 유명해진 카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코코아를 마신 뒤 윤아는 “초콜릿 만들기 전에 카카오를 녹이는데 그거랑 똑같은 농도인 느낌이다”며 “여태까지 먹어본 코코아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윤아가 해외 출장에서 마셨고, 코코 샤넬까지 즐겨 마셨다는 코코아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코코아 한 잔에는 적포도주 한 잔의 2배, 녹차의 3배, 홍차의 5배에 이르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제로, 우리 몸의 산화작용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코코아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의 일종)은 혈액 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춘다.

그리고 심장병과 당뇨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코코아에 들어가는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대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보통 100g의 초콜릿엔 페닐에틸아민 50~100mg이 포함돼 있다.

또,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콩에는 신경전달물질 아난다미드의 분해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

아난다미드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다만, 코코아는 두 잔 이상 마시면 하루 당 권장 섭취량을 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은 50g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코코아의 당 함량은 평균 약 31g이다.

이는 권장 섭취량의 약 60%에 달하는 수치다.

게다가 대부분 코코아만 마시지 않는다.

빵이나 과자를 곁들이기도 하고, 코코아 자체에 휘핑크림을 올리거나 초콜릿을 추가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상당량의 당분을 섭취하게 된다.

코코아의 나트륨 함량도 의외로 높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코코아 스틱 1개(30g)에 나트륨 50~100mg이 들어 있어 적은 양은 아니다.

분말을 우유에 타 먹거나, 다른 분말과 섞으면 그 이상으로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열량도 높다.

코코아 한 잔(머그컵 기준) 열량은 100~150kcal로, 간식이나 후식으로 먹기엔 적지 않다.

만약 코코아 분말을 산다면 당과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적은 제품을 구매하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코아 한 잔을 마셨다면 그날 하루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이미 코코아로 당과 나트륨 등을 충분히 섭취했기 때문이다.

잘 무르는 베리류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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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두 아이 엄마지만 글래머 몸매 눈길

미국의 한 건강 레시피 전문가가 베리류 과일 세척법을 공유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곰팡이가 피거나 무르기 쉬운 베리류 과일을 더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샐러드 레시피 도서 ‘life-changing SALADS’의 저자이자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의 SNS를 통해 건강 상식을 공유하고 있는 다니엘 브라운(Danielle Brown)은 “식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과일에 곰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해 베리류 과일을 몇 주 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다”며 베리류 과일을 세척해 보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브라운이 소개한 베리류 과일 세척 방법과 베리류 과일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브라운이 추천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큰 그릇에 채를 겹친 뒤 베리류 과일을 넣는다.

과일이 그릇에 잘 담겼다면 그릇에 물 8컵과 식초 1컵, 베이킹소다 1스푼을 넣고 잘 섞는다.

이제 그 상태로 5분간 기다린 뒤 채를 들어 올려 깨끗한 물로 헹구면 된다.

실제로 식초와 베이킹소다는 과일 표면에 남은 농약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좋다.

특히 식초에 함유된 초산은 해로운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농약 잔여물뿐 아니라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단, 물에 희석하지 않은 식초 원액으로 과일을 세척하거나 식초에 과일을 너무 오래 담가두면 과일의 맛이 변하거나 일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최대 5분 정도가 적절하다.

또한, 딸기나 블루베리처럼 말랑말랑한 과일에는 단단한 과일 세척 효과가 높은 베이킹소다보다 식초가 더 적합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베리류 과일은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무르기 쉬우므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뒤 보관해야 한다.

한편, 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아사이베리, 딸기와 같이 주로 붉은색을 띠는 베리류 과일은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베리류 과일에는 폴리페놀과 페놀화합물, 유기산이 풍부한데 이러한 성분이 체내 세포와 지방, 단백질 등을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한다.

특히, 어두운 색상의 베리류 과일에 풍부한 안토시아니딘 성분은 비타민E의 약 50배 달하는 항산화 효능을 가져 심혈관질환이나 퇴행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나 아로니아가 염증 완화에 좋은 식품으로 언급되는 이유다.

또한, 베리류 과일은 시고 단 맛이 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 지수가 낮은 편이라 섭취한 뒤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당뇨병 환자나 체중 조절 중인 사람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다.

단, 베리류 과일의 종류나 섭취량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먹기 전 각 과일의 부작용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정아 두 아이 엄마지만 글래머 몸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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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미국 가면 무조건 이 음식 먹어 건강 생각하면 자제 필수?

그는 로잉머신과 레그컬 위에서 사진을 찍었다.

또한 상체가 드러나는 브라톱과 딱 붙는 레깅스를 입어 슬림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18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또한 정아는 과거 68kg까지 쪘다가 20kg 감량에 성공해 48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숙면이 다이어트에 중요한 이유와 정아가 했던 로잉머신과 레그컬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숙면하지 않으면 식욕 억제 안 돼

다이어트 중이라면 수면 시간에도 신경을 쓰는 게 좋다.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대 연구팀은 15년 넘게 7만 명 이상의 여성을 비교한 결과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여성에 비해 16년 동안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잠을 자지 않고 깨어있는 밤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잠을 적게 자면 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하루에 6~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전에는 자는 것이 좋다.

전체 근육 키우는 로잉머신

로잉머신은 ‘실내 노 젓기 기구’로 근육을 전체적으로 사용해서 팔, 다리, 코어 등의 주요 근육들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를 발판에 올려둔 채 앉아서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운동이다.

노를 저어주듯이 손잡이를 뒤로 당기면서 다리도 펴 몸을 뒤로 젖혀야 한다.

이런 동작들에는 광배근, 사두근, 복근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에서는 더 원활히 운동할 수 있도록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근육 곳곳을 사용해야 하지만, 관절에 부담이 덜 가서 관절이 좋지 않거나 골관절염 초기인 사람들도 시도할 수 있다.

뒷 다리 근육 키우는 레그컬

레그컬은 하체 근육 중 허벅지 뒤 근육인 햄스트링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무릎 위쪽에 패드가 닿기 쉽게 엎드린다.

다리 패드는 아킬레스건 쪽에 붙이고 앞에 있는 손잡이를 잡는다.

이어서는 천천히 허벅지 뒤 근육에 힘을 줘 패드가 엉덩이에 닿을 때까지 뒷다리를 당겨주면 된다.

다리를 올렸다 내릴 땐 천천히 동작을 수행하는 게 좋다.

햄스트링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잘 느끼며 운동한다.

또한 다리를 내릴 땐 무릎을 완전히 펴지 말고 살짝 구부린 상태로 운동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지수 미국 가면 무조건 이 음식 먹어 건강 생각하면 자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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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많이 먹으면 콩팥 상한다? 이 식품 아니면 괜찮아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30)가 미국에서 꼭 먹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BuzzFeed Celeb’에는 ‘지수: 새끼고양이와 함께하는 인터뷰(JISOO: The Kitten Interview)’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수는 “미국 올 때마다 기대되는 음식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수는 “오늘 먹었는데 컵케이크다”라며 “레드벨벳 컵케이크인데, 아마 팬분들은 알 수도 있는데 저희(블랙핑크)가 투어할 때도 맨날 먹었다”라고 말했다.

지수가 미국에 갈 때마다 기대되고, 자주 먹는다는 컵케이크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컵케이크 같은 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디저트에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

게다가 디저트에 자주 쓰이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디저트를 줄이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디저트가 생각날 때 양치하면 식탐이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다만 탄산음료나 산이 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30분 뒤에 양치하는 게 좋다.

식후에 디저트를 즐기는 대신 산책 등으로 몸을 가볍게 움직여보는 것도 좋다.

달콤한 음료나 디저트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로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식사 후 10분씩만 걸어도 혈당이 안정돼 디저트 욕구가 줄어들고, 열량 소모 효과도 커진다.

단백질 많이 먹으면 콩팥 상한다? 이 식품 아니면 괜찮아

단백질 많이 먹으면 콩팥 상한다? 이 식품 아니면 괜찮아

단백질 많이 먹으면 콩팥 상한다? 이 식품 아니면 괜찮아

단백질 많이 먹으면 콩팥 상한다? 이 식품 아니면 괜찮아

유지 비결 박준금 요즘 이 음식에 빠졌다 뭘까?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콩팥이 상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히 말하면, 적색·가공육으로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이야기다.

고단백질 섭취, ‘적색육’만 아니면 괜찮아

덴마크 코펜하겐대 병원 신장내과 앤 리스 캠퍼 교수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와 관련해 잘못 퍼져있는 속설을 바로잡기 위해,

고단백질 장기 섭취가 콩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운동선수, 건강한 일반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고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콩팥 기능을 살펴본 74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최대 11년간 추적·관찰한 연구가 포함됐다. 그 결과, 매일 적색육을 섭취해 단백질을 보충하면 만성콩팥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었다.

다만, ‘백색육’과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과일, 채소로 고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오히려 콩팥을 보호할 수 있었다.

특히 건강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고용량 단백질을 섭취해도 안전했다.

운동생리학자 자크 포트만스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매일 운동선수가 체중 1kg당 단백질 1.4~1.9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전혀 콩팥 기능을 손상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확인된 안전성 범위가 더 넓어졌다. 안토니오 교수 연구팀 연구에선 체중 1kg 당 3.2~4.4g의 단백질을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장량의 4~5.5배나 많은 양이다. 1년간 매일 1kg당 2.5~3.3g의 단백질을 섭취한 남성 그룹의 혈중 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콩팥 기능 지표를 살펴봤고, 큰 변화가 없었다.

남성 보디빌더를 대상으로 한 사례 보고서에서는 2년간 매일 1kg당 2.6~5.8g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했는데도, 콩팥 기능 저하가 없었다.

이상지질혈증,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 콩팥 질환 발병 위험이 큰 위험군도 적색육으로 고단백 식사를 하지 않는 한,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고단백 식사를 했을 때 지방이 감소해 신체 건강 지표가 개선되고, 혈당이 조절됐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낮아졌다. ‘Nutrition & Dietetics’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를 앓고 있는 55세 이상 성인 310명에게 1년간 고단백 식단을 제공했는데,

콩팥에 전혀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고단백 식단이 콩팥 질환과 연관 있다고 볼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닭고기와 채소로, 60kg 노인 60g 단백질 먹어야

중년 이상부터는 반드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근육이 빠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70세 이상 성인 20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연구팀 연구에서,

단백질 섭취를 평소 많이 한 사람일수록 근육량이 높게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소 섭취 권장량이 몸무게 1kg 당 1.0~1.2g 정도다. ‘Advances in nutrition’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노인은 1.0g/kg 이상은 먹어야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국제스포츠영양학회 권고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