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스트레칭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스트레칭
매일 아침 루틴에 스트레칭을 포함하면 하루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몸과 마음이 하루를 시작하는 데 자신감, 활력을 넣어줄 7가지 스트레칭을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아기 자세
아기 자세는 아침에 뭉칠 수 있는 엉덩이와 골반, 허벅지, 척추를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데 좋다.
잘못 자거나 뒤틀린 자세로 잠을 잤을 때 하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또 뇌를 진정시키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어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양이-소자세
고양이 자세와 소 자세를 함께하면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또 등과 몸통을 스트레칭할 수 있게 도와줘 복부 장기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척추, 팔, 복부, 등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다운독 자세
이 자세는 아침에 하기 좋은 가벼운 자세로 신경계를 리셋하고 뇌를 진정시키며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좌골 신경통 완화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허리 문제로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몸이 쑤시고 피곤하다면 이 자세가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운독 자세는 팔, 어깨, 손목, 코어 근육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햄스트링, 척추, 종아리를 스트레칭할 수 있다.
원 레그 도그 자세
이 자세는 옆구리와 엉덩이를 열어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자신감을 길러주는 데 탁월하다.
옆구리, 햄스트링, 고관절 굴곡근을 스트레칭하면서 팔을 강화시켜주기도 한다.
전사 자세
전사 자세는 ‘파워 포즈’로 알려져 있다. 자신감과 엉덩이의 유연성, 집중력을 높여주며 전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전사 자세는 어깨와 등, 팔, 다리, 발목을 강화하고 엉덩이와 가슴, 폐를 열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산 자세
산 자세는 단순해 보이지만 제대로만 하면 자세와 자신감, 요가 수련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자세는 몸통과 다리, 코어 근육, 팔 등 다양한 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며 발의 아치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서서하는 전굴 자세 (우타나사나)
이 자세는 뇌를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피로, 불안을 완화하며 신장과 간, 소화기관을 자극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치 나 자신을 안아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척추 근육과 둔근,
햄스트링, 대퇴사두근, 이상근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IT기기들을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고개를 숙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쉬워
거북목(일자목)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거북목은 머리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하고
목 주변 근육과 인대의 지속적인 긴장을 유발해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경추(목뼈)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C자형 경추 굴곡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땐 간단한 ‘쇄골 잡아 앞뒤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우선 허리를 꼿꼿이 펴고 의자에 앉아 양손을 교차시켜 왼손으로 오른쪽 쇄골을, 오른손으로 왼쪽 쇄골을 잡아 고정한다.
천천히 고개를 뒤로 젖혀 15초간 유지한다. 이후 목을 15초 간 왼쪽으로 돌린 뒤 가운데로 돌아온다.
오른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이때 입으로 숨을 쉬면 턱 관절이 내려가면서
스트레칭 효과가 떨어지므로 코로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하루에 3번 반복한다.